인천시, 행안부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에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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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안부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에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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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캐릭터 활용한 웹툰 형식으로 제작
지하철 등에 홍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홍보자료로 공유
인천시 홍보 우수사례 카드뉴스
인천시 홍보 우수사례 카드뉴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카드뉴스 분야에서 ‘등산 중 국가지점번호 활용법’이 최우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개 분야 총 128건이 공모에 참가한 가운데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관련 전문기관의 1차 심사와 정부 온라인 소통 창구인 ‘온국민소통’에서 2주간 대국민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카드뉴스 분야에서 인천시 홍보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국가지점번호’란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기관·지역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해 산악·해안지역 등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주소정보의 하나다. 인천시에는 현재 1,24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인천시 캐릭터인 버미, 꼬미 등이 등산 중 다쳤을 때 스마트폰으로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구조를 요청하는 웹툰 형식으로,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인천지하철 및 수인분당선의 열차 내 모니터 등에 홍보하는 한편 주소정보누리집(www.juso. go.kr)에도 공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계획이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 선정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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