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과 노무현 전 대통령 | ||
국가기밀절도단 두목 노무현이 1일 서울에 올라와 10.4매국선언 1주년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명색이 전직대통령이라는 자로서 정신 상태를 의심케 하는 망발을 토해 냈다.
노무현의 망발을 일일이 열거한다든가 정신이상자의 헛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 자체가 국민정신 건강상 이로울 게 없어 낱낱이 따져보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자 정력낭비겠지만 중요한 것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이따위 망발의 동기와 배경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노무현이 어떤 자에게 가르침을 받고 어떤 자의 보좌를 받았는지 아니면 고시공부 할 때처럼 강만길 리영희 백낙청 같은 자의 책 몇 권 가지고 '독학'을 해서인지 (최악의 경우지만) 김정일의 지령을 받아 그대로 읊어대고 있는 것인지 도저히 분간이 안 간다.
이날 노무현의 연설은 마구잡이식 깽판치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노무현이 비록 인근 양민을 11명이나 학살한 인민재판장 권오석의 사위일망정 명색이 직전 대통령이라는 자의 연설이라기보다 대한민국의 안보외교 기밀폭로대회를 방불케 한 반역의 굿판이었다.
특히 한미동맹 억제전략에 대한 無知는 가소롭기보다 불쌍할 정도이다. 국가보안법에 대한 노무현 특유의 敵愾心은 이해하려야 이해 할 수 없는 정신병 수준으로 보인다. 북 핵에 관한 인식과 태도는 북에 투항한 내통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고 볼 수도 있다.
노무현 스스로가 "국제회의에서 북한을 비난하는 발언이 나오면 사리를 밝혀 북한을 변론했고, 개별 정상회담에서도 한 시간 이상 북한을 변론한 적도 있다"고 밝힘으로서 노무현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국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김정일의 앞잡이로서 '김정일에 의한 김정일을 위한 김정일의 입장'만 대변한 반역자임을 실토한 것이다.
여기에서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지 2004년 10월 25일자 사설에서 “노무현 등이 추진하고 있는 4대입법은 평양이 하고 싶은 ‘더러운 일’을 대신해 주는 것 같다. 간첩이 해도 이보다는 더 잘할 수가 없다.”고 극구 칭찬(?)을 한 대목을 떠 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더욱 웃기는 것은 “전임 사장이 계약하면 후임 사장은 이행하는 것이, 회사의 CEO들은 다 그렇게 하기에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국가 CEO는 안 그래도 되는 줄 미처 몰랐다”고 이명박 정부에 대고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는 사실이다.
노무현이 정상적인 전임 사장자격으로 10.4합의를 했다면 이를 존중해 마땅하다. 그러나 부도 내 놓고 튀기적전에 바지사장이 발행한 '가짜어음'을 결재 해 줄 후임사장은 없다.
노무현의 착각과 달리 노무현은 임기를 4개월밖에 안 남기고 자신이 부도를 낸 회사에서 쫓겨나는 바지사장에 불과 했으며 김정일을 위해서 '대북 청부해결사' 김대중의 압력에 못 이겨 남북관계에 대 못질을 할 요량으로 평양에가 김정일의 답방약속 폐기로 휴지 쪽이 된 6.15선언 이면지에 '수십조 원짜리 퍼주기 이행각서'를 써 준 데에 불과 하다.
이를 후임사장이 지켜야 할 이유도 명분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짜어음' 인줄 알면서도 이를 결재 한다면 후임사장 역시 공범이 되거나 배임혐의로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노무현이 이처럼 미쳐 날 뛰는 것은 국가 최고 기밀인 국가기록물절도사건이 들통이 나면서 사법처리 위험에 처하게 되자 '노사모' 찌꺼기에게 구원의 손길을 애걸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정부가 노무현에게 말 못할 약점이라도 잡혔다면 모를까 국가기록물절도단 두목 노무현 사법처리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항간에 "맞고 할래? 그냥 할래?" 라는 말이 있다. 노무현이야말로 국가기밀절도단 두목으로서 사법처리를 당할 것인지 야반도주라도 하여 스스로 살길을 찾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할 것이다.
"노무현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을 떠나라." 이것이 국민이 해줄 마지막 충고이자 선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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