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행복황촌, 점심의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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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행복황촌, 점심의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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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회 수강생 모집, 신청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모집 마감
지난해 11월 24일 황오동사랑채에서 점심에 먹는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황오동사랑채에서 점심에 먹는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10일 황오동 사랑채와 황촌 정지간에서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건강,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빙해 11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와 함께 점심식사를 통해 주민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밥상공동체를 형성하는 내용이다.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행복황촌 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황촌 정지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만들어 다채로운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은 매 회차별 선착순 모집으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메일(happyhwangchon@naver.com)로 접수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아트나눔 박선영 협동조합 대표는 “점심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그동안 교통의 단절로 소외되었던 황촌의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문학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신체활동이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많고 활동 후 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많이 없었다”며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하게 강의를 즐기며 인문학 소양도 기르고 이웃 간 정을 쌓아 지역공동체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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