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의 투쟁, 무엇을 위한 투쟁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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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투쟁, 무엇을 위한 투쟁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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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거두 지관이 이끌고 있는 조계종은 사이비 종교로 전락

 
   
  ▲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강길모씨의 폭탄선언으로 밝혀진 주사파의 운동양식은 과거의 민주화 운동에 무임승차하여 미군 철수와 국보법 폐지를 부르짖던 지하 공작 방식에서 벗어나 언론, 정계, 경제, 종교계로 투신하여 주체사상을 부르짖는 적극적 양식으로 전환되었음을 입증했다.

연세대 82학번이었던 강길모씨가 이끌던 반미청년회를 통해 탄생된 인물은 386정치인 중 우상호, 오영식 열린당 의원,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이은희 前 청와대 제2부속실장, 여택수 前 대통령 제1부속실 행정관 등이며, 참여연대의 김기식 사무처장도 강길모 씨로부터 교육받고 참여연대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근거로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혁명사상으로 무장되었다.

反美청년회는 87년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결성을 주도한 조직으로서 88년 2월 서울 美문화원점거 투쟁을 벌인 후, 88년 3월에 조직원 12명의 검거됐으며, 90년 2월에 해산됐다.

이후 미군철수와 반미구호, 국보법 폐지를 주창하는 모든 세력들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 괴뢰정권을 세워 김일성에게 바치기 위한 목적으로 혁명적, 투쟁적 과업을 수행 중에 있다. 따라서 이들을 척결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국론은 친북과 반공으로 나뉘어질 수밖에 없다.

1990년 이후 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은 조계종 사태를 통해 친북좌파의 손에 넘어갔다.

현재의 조계종은 친북좌파의 거두인 지관을 중심으로 학문적으로는 동국대를 통해 미군철수와 국보법폐지를 주창하고 교단적으로는 각 종교단체와의 연합운동을 통해 친북을 주창하고 있다.

이들이 전면에 내걸고 있는 혁명 코드는 민족, 자주, 민주, 평화, 평화 통일, 동포 이다. 따라서 단체의 명칭에 민족, 자주, 민주, 평화, 평화통일, 동포가 들어가 있다면 친북 단체로 구별된다.

괴뢰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라인은 최종적으로 김대중과 연결되게 되어 있으며 김대중은 남한 친북자의 최고점으로 김대중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김대중과 연결되어 있다면 김대중 라인이며 친북자이다.

현재는 노무현 라인도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김대중의 유고시에 노무현 라인으로 세대교체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친북자들을 정돈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친북자들에게 있어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결국 친북세력들은 세력을 규합하여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선포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친북세력의 핵심인 지관은 직계인 실천승가회를 통해 촛불시위를 지휘하며 이명박 정권 퇴진 운동을 감행하고 있다. 일종의 필살기인 셈이다.

지관이 조계종의 총무원장이 되고 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불교는 단 한 번도 어려운 이웃이나 국민의 아픔에 대해 발언한 적도 없거니와 구제를 행한 적도 없다.

이들은 천성산 도룡뇽 사건과 사패산 터널공사를 가로막고 국민들의 혈세를 축냈다. 대법원에서 판결된 국립공원 등산객 입장료 중단에 대해 오히려 사찰입장료를 받기 위해 바리게이트까지 치고 악착스럽게 돈을 뜯어가는 사이비로 변질되고 말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하루에 40명씩 자살자가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서민들에게 세금을 거둬 군복무의 의무까지 면제받은 승려들을 먹여 살릴 이유가 없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을 차지하고 있는 불교를 문화재로까지 지정해 주고 먹여 살리고 있는 현행의 구조는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엄밀히 말해 조계종이 친북세력화된 이상 조계종은 대한민국 국민의 적이다.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켜 괴뢰정부를 세워 김정일에게 바치기 위한 충성심에 불타는 친북자들은 제2의 빨치산들이며 남로당원들이다.

이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먹여 살리고 있는 국가라면 더 이상 존재할 가치 조차 없다. 베트남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넘어가기 직전 승려들의 반란이 있었다는 역사적 교훈을 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1. 불교계가 주장하는 종교편향 사례 16가지

(1) 2월 22일 새정부 개신교 편중 인사 단행.

(2) 3월 8일 포항시 예산 1%를 성시화(개신교 도시화)에 사용하려던 정장식 전 포항시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임명.

(3) 3월 16일 이명박 대통령 김진홍 목사와 청와대서 예배.

(4) 4월 15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자율화 추진계획 발표하면서 종교사학의 학내 선교 사실상 용인.

(5) 4월 30일 청와대, 정무직 공무원들의 종교조사 실시.

(6) 5월 1일 주대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모든 정부부처의 복음화가 나의 꿈'이라고 발언.

(7) 6월 7일 추부길 청와대 홍보수석 촛불집회 참가자 사탄 발언.

(8) 6월 15일 소망교회 김재철 목사 이명박 대통령은 주님의 아들 발언.

(9) 6월 20일 이명박 대통령 김황식 대법관 강연한 조찬기도회 참석 뒤 그를 감사원장에 임명.

(10) 6월 20일 국토해양부 알고가 교통정보에 교회에 성당만 표시하고 사찰은 누락.

(11) 6월 24일 어청수 경찰청장, 전국경찰 복음화 금식대성회 광고포스터에 사진 게재.

(12) 6월 28일 서울 송파구청 개신교 일색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 추진.

(13) 7월 11일 국토해양부 경관법과 경관계획 수립지침 대상에 향교와 지방문화재와 달리 전통사찰 누락.

(14) 7월 29일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차량 검문 검색.

(15) 7월 30일 중앙선관위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 투표소 2189곳 가운데 397개 교회에 설치, 사찰은
4곳.

(16) 8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지리정보서비스 학교 현황 소개에 교회들과 달리 대형 사찰 정보
누락. (한겨레신문)

2. 조계종을 접수한 지관의 정체

1) 종교적 얌심과 윤리가 망가진 학력 위조자

법보신문은 진주농림중, 해인고 졸업은 허위사실, 총무원 "마산대에서 특별입학 허용한 것" 내부제보 의혹.... 조계종 위상 또 추락 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냈다.

MBC가 9월 12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이 "고등학교 졸업장 없이 대학에 편입했으며, 이를 통해 취득한 대학졸업장을 자격으로 해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의 학력도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총무원이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지관의 학력은 63년 경남대의 전신인 마산대를 졸업, 69년 동국대 불교학 석사학위 취득, 76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등이다.

그러나 MBC 측이 문제제기를 한 것은 마산대 학적부에 기록돼 있는 '건국대 국문과 입학 및 당시 6년제이던 진주산업대 전신인 진주농림중학교 졸업생 명단에서 지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으며, 해인고도 졸업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MBC는 지관 총무원장은 불교 사찰의 전통적 교육을 통해 당시 대학졸업자 이상의 학식을 갖췄을 것이라는 것이 불교계 안팍의 중론이지만 그렇더라도 허위학력을 바탕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총장까지 지냈다면 그에 대한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보신문, 2007년 9월 12일, 수요일 자)

붓다뉴스는 지관 총무원장(전 동국대 총장)에게 직접 확인하여 중, 고등학교 등은 다니지 않았다는 확인을 보도했다.

조계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관 스님은 1961년 10월 마산대학교(현 경남대) 3학년에 편입했으며, 편입학 당시 마산대에서 지관의 불교계 수행이력과 불교 자체의 교육기관 이수 및 교수 경력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3학년 편입학 제의를 받고 편입되었다고 설명했다. (붓다뉴스, 남동우 기자, 2007-09-12 오후 9:46)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지관의 학력 위조는 현 경남대의 전신인 마산대에서 지관승려를 편입시켜 주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자인 지관의 중, 고등학교 학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현행교육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실이며 비록 30여년이 지나 공소권 등은 사라졌다고 해도 지관총무원장은 스스로 퇴진 하는 것이 불교를 살리는 길이다.

종교의 양식은 윤리와 도덕이며 이 양식이 사라졌다면, 아무리 교세가 출중하다고 해도 필요악인 존재가 될 뿐이기 때문이다.

2) 동국대 입시부정 사건의 주인공 지관

1989년 동국대 입시부정 사건은 총장과 이사장이 컴퓨터를 이용해 성적 조작으로 46명을 부정입학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은 동국대 부정입학사건과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동국대 전 재단이사장 황한수피고인(54) 등 6명에게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서울 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홍석제부장판사)는 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황피고인과 총장직무대리 이지관 피고인(57)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씩을 선고했다. 이들에 대한 검찰의 구형량은 각각 징역 4년, 3년이었다.

재판부는 또 전 교무처장 형기주 피고인(56)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전 전자계산소개발부장 이종옥 피고인(34) 등 3명에게 각각 징역1년6월~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피고 이지관의 경력과 이력 (종교인, 교육자)

1963년 경남대학교 종교학과를 거쳐 196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동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 해인사 승가대학 강사, 1970년 해인사 주지를 지냈다.

1972년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과 총무원 총무부장을 역임했고, 1974년 청룡암 주지, 조계종 중앙종회 위원을 지냈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교수를 지내고 있다. 1977년 동국대학교 정각원 원장을 역임했고, 1979년 경국사 주지를 지냈다.

1984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했고, 1986~90년 동국대학교 총장을 1987~90년 문화재 관리위원을 지냈고,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가산불교문화진흥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사집사기〉•〈선종약사〉•〈한국불교소의경전연구〉•〈한국불교전서〉•〈비구니계율연구〉 등이 있다.

3) 친북 세력의 거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은 2007년 6.15선언 평양 대회에 남측의 명예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북측에서 제시한 대회참석자에 대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대회참가자격은 자주(미군철수), 평화(새로운 형태의 계급투쟁), 민족대단결(연방제통일)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로 한다.”로 되어 있다. 이는 북한의 대남적화통일전선과 코드가 일치되는 자를 말한다.

이날 평양행사에서 북측은 의도적으로 한나라당 의원석을 단상에 배치하지 않았고 지관 승려 등의 자리를 단상에 위치시킴으로 노골적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했다.

지관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명예 대표들이 모두 단상 밑으로 앉을 테니 대회라도 참석해달라"고 한나라당 의원들을 설득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김태경 기자, 2007-06-17 18:36)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에 남측의 종교단장으로 참석한 지관 승려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終戰선언 추진, 백두산 직항로 개설” 등의 선언내용을 적극 찬동하면서 힘을 몰아 주었다.

종교분야에 대한 간담회는 3일 오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지관 총무원장과 북측의 유영선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이 각각 남북한 단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기에서 지관은 “남북 종교인 힘모아 평화통일에 기여”하자는 주장과 함께 종교단체 간 인적 교류와 종교시설 복원 등을 의제로 내놓았고 북측에서는 민족성과 민족문화 전통을 고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 중에 인적교류 문제는 북측에서 난색을 표함으로 사장되었고 종교시설 복원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풀이해 보면 북측은 자신들의 민족성과 전통을 고수하겠으니 남측은 돈을 내서 건물이나 열심히 지어 달라는 뜻이다. (불교신문, 허정철 기자, 2366호, 10월 10일자)

4) 교주적 초법자

통일뉴스는 19일 촛불시위 관련자 검거를 위해 종로경찰서장이 경찰을 투입하려 하자 "죽으려면 들어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살생을 금기시 하는 불교의 강령은 지관 앞에서는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았다. 광우병 대책위가 조계종으로 피신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총무원장 지관의 승인이 있었다.

지관은 촛불시위가 꺼져가자 전면에 등장하며 촛불시위를 전격 지휘하며 정권퇴진운동으로 방향을 잡았다. 지관이 정권퇴진 운동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직계 친북세력인 실천승가회가 있다.

실천승가회는 정의실천사제단과 KNCC와 연합 운동을 하고 있으며 국보법폐지, 미군철수, 연방제통일론을 주창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북좌파로서 김대중 라인이다.

3. 친북좌파의 온상이 된 조계종

1) 실천승가회의 정체

1992년 설립된 실천승가회는 98년 6월 “비전향장기수후원회”, 99년 9월 “국보법반대국민연대”, 김대중 정권 당시인2001년 3월 친북(親北)단체인 “통일연대”에 참여해왔고, 2005년 5월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 내 소위 “통일애국투사묘역”이라는 간첩과 빨치산의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추모공원에 세워진 비석을 보면, 남파간첩을 『의사(義士)』, 빨치산출신을 『애국통일열사』로 표현하며 『애국통일열사 정순덕 선생. 마지막 빨치산 영원한 여성전사, 하나 된 조국 산천의 봄꽃으로 돌아오소서』라는 등의 비문(碑文)을 새겨 넣었다.

2004년 12월13일에는 「국보법폐지108배 정진」를 통해 “부처님의 위대하신 신력으로 국가보안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도록 해 달라”는 서원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종단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조계종 종단을 좌경화하는 작업에 착수하여 1994년 3월23일 선우도량(대표 도법)과 함께 “범종단개혁추진위”를 결성하여 1994년에 조계종 사태를 유발하여 주도권을 쟁탈하는데 성공하여 지관을 총무원장에 앉혔다.

조계종 사태는 조계종 내의 친북세력들이 지관을 총무원장으로 앉히기 위한 쟁탈전이었다.

2) 실천승가회의 주요 인물들

▶ 성관

승려 「성관」은 실천승가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실천승가회가 설립한 (사)lotus world의 이사장, 조계종 내 사회복지법인 선재원 이사장, 학교법인 동국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 청화

승려「청화」는 실천승가회 의장과 명예의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 장적

승려「장적」은 실천승가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재무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실천승가회와 유사성향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 퇴휴

승려「퇴휴」는 실천승가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감사와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 토진

승려「토진」은 실천승가회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감사와 조계사 부주지를 맡고 있으며 노무현 정권에서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도 맡았다.

▶ 지선

승려「지선」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회원을 지냈으며, 99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출마.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백약사 유나로 있다.

▶ 법안

승려「법안」은 조계종 기획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실천승가회 대표로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위원과 「군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자문위원도 맡았다.

▶ 효림

승려「효림」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불교신문사 사장을 지냈다.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봉국사 주지로 있으며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한총련합법화대책위, 송두율 구속대책위, 친북단체 통일연대의 공동대표로서 친북좌파 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로 활동.

2002년 대선 당시 「민주개혁국민연합」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병풍사기(兵風詐欺)」 주범인 김대업의 기자 회견장에 동행하여 좌파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 일문

승려「일문」은 2005년 6월23일 기재된 「불교신문」인터뷰 中에서 “나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릴 때 불교가 말하는 불국정토 즉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빨치산은 그들이 생각한 조국을 위해 「나」와 「이기심」을 버린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고 주장한 인물이다. (출처: 실천승가회 홈페이지)

▶ 수경

불교환경연대 대표인 승려「수경」은 2006년 5월8일 참여한「군경을 총동원한 폭력 강제집행에 즈음한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2006년 5월, 제2의 광주가 진행되고 있다...경찰은 맨몸으로 진입을 막는 노동자와 청년, 학생 등 평택 지킴이들을 향해 곤봉과 방패로 잔인하게 가격하고, 이에 저항하는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했다』며 군인까지 폭행했던 「평택반미(反美)폭동」을 비호한 자이다.

2006년 3월21일에는 』『북(北)의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90년대 중반 발생했던 탈북 양상도 90년대 말을 기점으로 거의 사라지고 있다』며 날로 악화되는 북한인권 실태를 은폐하고 김정일 정권을 비호하고 나섰다. ( 필명 콜라, 한나라당 논객, www.freezonenews.co.kr 에서 참조한 내용으로 출처 표기 )

3) 지관에 대한 조계종의 충성맹세

현재까지 우리 종단은 세간의 교육과정과는 구분되는 특별한 교수인증 전통이 있습니다. 이는 권위를 갖는 전통의례로 전강의식이라 합니다. 지관 스님은 20세 이전에 이미 운허대강백의 전강을 받고 그 후 쉼 없이 후학을 배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0여년 간의 해인사 강주로서 그 후 동국대로 옮겨 배출한 수많은 후학들은 이제 교단 내 중진으로 거듭나 곳곳에서 교단 중흥과 대중의 지도자로서 정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단에서 흔히 하는 여담이 있습니다. ‘큰스님께서 길러낸 후학들을 피해서 다니려면 대한민국 승가에서는 불가능하다.

그 만큼 한국불교의 근대이후 후학양성과 학술진흥에 매진해온 선구적 지도자입니다. 지금 대사회 활동에 긍지를 갖고 활동하는 종단중진그룹은 지관 스님을 표상으로 성장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관 스님은 80이 다되신 나이에도 근대화와 전통이 아직도 갈등하고 혼재하는 우리사회를 주체적 정신으로 통과하시고, 변화하는 우리사회를 늘 걱정하시며 떳떳하고 끊임없이 후학양성과 연구정진에 매진해 오신 어른입니다.

요즈음 가짜학력 신드롬에 취해 이 사태를 접근하거나 해석하는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간 우리는 항상 우리사회의 부조리를 양산하는 우리의 뿌리 없는 교육제도를 걱정해 왔습니다.

그리고 천년을 넘어 그 오래된 과거를 지나온 전통의 뿌리와 권위의 르네상스를 열망하고 있는 마당에, 한국불교의 전통교육 시스템은 아시아 나아가 인류사회가 주목하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그리고 원장큰스님은 근대교육이 편재되고 우리사회가 서구의 옷으로 우리 몸을 치장하던 혼돈의 시절을, 그 전통의 유산과 권위를 고스란히 짊어진 채 지혜롭게 통과한 한국불교의 유일하고 상징적인 자산입니다. 나아가 우리사회 우리시대의 미래를 향한 소중한 유산입니다. (붓다뉴스, 남동우 기자, 2007-09-12 오후 9:46)

4. 친북세력들의 준동과 그 영향

1) 전향자 강길모의 폭탄선언 내용

9월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친북반국가행위진상규명세미나에서 80년대 말 「金日成주의(주체사상파)」지하조직이었던 反美청년회를 주도했던 강길모 現 프리존뉴스부사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연세대 82학번인 姜부사장은 자신은 과거 金日成주의 운동을 벌이며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기도를 해왔으며, 현 집권세력의 386정치인 중 우상호•오영식 열린당 의원,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이은희 前 청와대 제2부속실장, 여택수 前 대통령제1부속실 행정관 등이 교양의 대상이었다고 증언했다. 反美청년회는 87년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결성을 주도한 조직으로서 88년 2월 서울 美문화원점거 투쟁을 벌인 후, 88년 3월에 조직원 12명의 검거됐으며, 90년 2월에 해산됐다.

강길모 씨는 이 자리에서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속죄하러 나왔다. 반미청년회는 고려대 조혁이 총책인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역은 바로 나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을 찬양했다. 열린당 우상호,오영식, 청와대 김만수.이은희.여택수에게 주사파를 교육했다. "주사파 전사들이여! 방송국. 법조계. 정치판으로 가라! 가서 혁명전사로서 일하라!

"나는 '88년, 화공약품으로 사제폭탄을 만든 후 구국결사대를 만들어 서울 미문화원에 들여 보냈다. 지금은 노무현 정권의 실세 역할을 하고 있는 많은 후배들을 직접 가르쳤다. 우상호.오영식 열린당 의원, 김만수.이은희.여택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찬양했다."

1998년 1월에는 전국 대학운동 지도책을 모아놓고 88년을 '조국 통일 원년'으로 삼겠다며 KAL기 조작사건을 비롯해 "조국통일의 모든 장애물을 척결하는데 학생대중을 총동원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내가 내린 명령은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한민전]이 내린 지령이었다. 말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른바 주사파 운동을 실질적으로 수행한 최고지도부에 있었다.

사실 나는 개인적인 명리를 탐하지 않았다는 순수한 동기,그로인한 도덕적 자부심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고 과거의 행적은 '역사적 범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곳에 사죄하러 왔다.! 나의 행적은 잘못 된 것이었다.!

2) 참여연대, 주사파 지하조직이 주도

주사파 운동은 과거 민주화 운동과 달랐다. 소위 PD계열은 학생운동을 정리하고 난 후 이전(移轉)을 할 때 문제가 있었다.

학생 운동이후 노동자.농민.사회주의 혁명의 주력계급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참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대학생으로서 기득권을 버려야 했고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누가 되는 일이었다.

이런 부담은 아예 운동권을 떠나게 하는 원인이 되곤 했다. 그러나 (NL 주사파계열인)나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이전(移轉)'이 아니라 '투신(投身)'으로 바꿨다.

'주사파 전사(戰士)들이여! 방송국, 법조계, 정치판으로가라! 가서 혁명전사로서 일하라!

오늘 날 대한민국이 얼치기 좌파 세상이된 배경에는 운동을 접고 사회에 진출한 부채(負債)의식을 가진 자들도 있다.그러나 더욱 위험한 것은 확실한, 확고한 사상적 이념을 가지고 각계에 진출한 자들이다.

예컨대 학생운동을 정리하며 가장 애써 키운 친구가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이다. 참여연대는 주사파 조직인 우리가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말아 먹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볼 수 있다. 참여연대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문제는 아직도 같이 운동했던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았다는 데 있다. 과거의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 권력에 가까와 질 수 있고,기득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사파는 '잠깐 있었나 보다'가 아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을 올치기 좌파세상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권력싸움은 희망을 잃고 있는 대한민국이 살아나느냐 이대로 죽느냐 하는 구국운동 차원의 큰 싸움이다.

이런 면에서 걱정되는 대목이 많다. 한나라당이라는 집단이 그것이다. 한나라당의 대선주자들은 지금 전개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상전(思想戰)의 위험성과 필요성을 얼마나 절감하는가?

한나라당에는 한나라당 입당을 '부끄러운 선택'이라고 여기면서도 버티고 있는 원희룡 등 확신범들이 적지않다. 자기들은 뭔가 수준있고, 시대변화에 따라간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얼치기 좌파 벤치마킹 기회주의자들이 많은 것이다.

중심을 제대로 갖춘 정당,야당이 존재하지 않는 한 2007년에 대권을 누가 가져가든 대한민국의 환부를 도려내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 하는 절망적 생각도 한다.

저놈들 빨/갱/이다! 이런 게 안 먹히고 ,빨/갱/이면 어때? 그런 세상이 돼버렸다. 좌파의 전형적인 은폐수단인 '색깔론'주장이 횡행한다. 이들은 "또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이냐?"는 도전적인 말로 물타기를 한다.

우리는 좌파의 실체를 정확히 폭로하는 것과 함께 좀 더 세련된 논리로 젊은 세대에게 얼치기 좌파의 위험성을 알려줘야 한다. 또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저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386세대는 대한민국의 '섬'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력은 성공의 역사를 써 온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이다. 그리고 이런 확신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2007년 우파는 대동단결을 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프리존 뉴스, 강길모 선언) (뉴스타운, 지만원 박사 발췌, 2006-09-21, 18:01)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은 친북자임이 명명백백하다. 더구나 북한 사전에는 종교인이란 "혹세무민하여 인민의 고혈을 빨아 먹으며 무위도식하는 자들"로 정의되어 있다.

종교인으로서 김정일의 주구가 되었다는 사실도 놀랍거니와 조계종을 접수하고 총무원장이 되었다는 사실도 놀랍다.

더구나 "죽인다"는 말을 함부로 내놓을 수 있는 지관의 윤리는 더욱 놀랍다. 조계종은 지관과 그의 직계인 실천승가회로 인해 사이비 단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정부와 국민은 현재의 조계종과 총무원장 지관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와 민족을 지켜내기 위해 김일성과 북한군과 싸우다 초개와 같이 산화한 250만 명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부터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연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이 지관과 같은 친북 사이비를 위해 목숨을 내 주었겠는가? 통탄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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