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퍼 국제영화제 임원과 후원자들은 지난 5월 16일 해군사관학교 교장(중장 황선우)의 초청으로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부산 다대포 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는 지난 3월 24일 ‘시네마 콘서트’를 열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모금을 하고, 29일에는 부산 사하구 CGV 하단 아트몰링에서 영화 ‘아일라’를 상영하고 작품과 튀르키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는 6.25 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 슐레이만 하사와 전쟁고아인 한국소녀 아일라의 만남과 이별을 담은 실화로, 시네마 콘서트에 이장호 감독과 여주인공 이경진 배우와 많은 관객이 참석했다. 행사 후 모은 성금 1412만 원은 국제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황성우 교장의 초청으로 해군사관학교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참가자들은 황선우 교장과의 간담회 및 기념촬영, 사관학교 경내 및 이순신 장군 동상, 안중근의사 기념관, 거북선, 이승만 대통령 진해 별장 등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금세 부산 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석조 국가원로회의 부산상임의장, 정지영 부산 락스퍼국제영화제 후원회장, 이영수 사하구 체육회회장, 권혁란 전.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안재문 국제교류협회 이사장, 허성태 부산 삼락회 회장, 윤한표 새민연 수석부회장, 옥영복 전,사하구의회 의장, 윤성용 경동크레인 대표, 유영규 동서금속 대표, 이상필 전. 부산학부모회 회장, 우청석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사무총장, 박수종 전.전국 진로 진학 상담교사 협의회 회장, 김상호 케이엘 중공업 대표, 배명조 가족사랑 행복이음 대표, 한무생 ㈜미성하이텍 부회장, 조양제 부산국가원로회의 감사, 황선우 해사교장의 친구인 한태권 예비역 해군소령 등 많은 명사들이 참석하였다.
귀가길에는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의 우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세종대왕, 충무공 이순신장군, 이승만 건국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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