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 락스퍼 국제영화제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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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 락스퍼 국제영화제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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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또 하나의 영화제 탄생

부산 락스퍼 국제영화제가 28일~31일까지 다대포를 중심으로 사하구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국제영화제가 처음 개최되는 서부산권이 앞으로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락스퍼 국제영화제는 자유, 정의, 인권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영화제이다. 개막식은 28일 19시에 이갑준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드럼캣과 인순이의 개막 축하공연, 이장호 감독의 인사, 조금세 명예조직위원장의 환영사, 조경태 국회의원, 김척수 사하갑 당협위원장의 축사로 행사를 마치고 화제의 영화 ‘잠입’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잠입은 덴마크에서 제작된 영화로 북한 무기매매를 밝혀내기 위해 북한으로 잠입하는 스릴러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특히 배우 울리휘 라르센이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29일과 30일에는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과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주토피아’가 상영되어 아이와 어른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었다. 7월 31일 폐막식은 우천 관계로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거행되었으며 폐막작으로는 ‘맘마미아’가 상영됐다.

이날 조금세 명예조직위원장은 폐막식 인사말에서 문화적으로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부산권에서 그것도 천혜의 입지적 조건을 갖춘 다대포 일원에서 70~80년대 한국영화계를 이끌었던 명감독인 이장호 감독의 주도로 자유, 정의, 인권을 주제로 개최한 부산 락스퍼 국제영화제가 사하구민과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엄청난 인파의 동원과 열열한 환영을 받게 된데 감사하며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정지영 후원회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이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금세 명예조직위원장은 부산 락스퍼 국제영화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는 물론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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