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재단, '대백제전’ 일본 관광객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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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재단, '대백제전’ 일본 관광객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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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일본 순방에 맞춰 구마모토,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 등 순회 홍보
트위터에 소개된 대백제전
트위터에 소개된 대백제전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3 대백제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일본 순방에 맞춰 일본 4개 도시(구마모토,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백제와 밀접한 교류관계를 맺었던 일본을 대상으로 백제문화를 다시 알려 한·일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2023 대백제전’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충청남도와 구마모토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구마모토역 광장에서 한국의 K-POP 고등학교와 구마모토의 친제이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백제 의상체험,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ㆍ동이’와 구마모토현 마스코트 ‘쿠마몬’의 합동 공연,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을 계획하고 있다.

23일 오사카에서는 충청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충남관광 홍보 프로모션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 영상 송출 및 대백제전 소개 PPT발표가 진행된다.

24일 시즈오카에서는 충청남도와 시즈오카현의 우호교류 10주년을 맞아 그란십 공연장 로비에서 백제의상 체험, 기념품 증정, 대백제전 마스코트 ‘금이·동이’와 시즈오카현 마스코트 ‘후지삐’의 합동 홍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 도쿄에서는 ‘백제문화 일본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오악사’와 일본의 ‘미마지’ 공연으로 한·일 백제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KBS Japan의 현지 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각지에서 백제교류협회 등 대백제전에 참여하는 단체의 참가의향서를 수령하며 ‘2023 대백제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마무리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한국의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하여 오는 9월 23~10월 9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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