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주동자 체포와 반란수괴 처단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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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주동자 체포와 반란수괴 처단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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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불교의 본산 조계사를 불법 점거한 폭도 축출은 천삼백만 불자의 몫

 
   
  ▲ 전경버스를 끌어내고 있는 촛불시위대
ⓒ 뉴스타운 강현구
 
 

MBC PD수첩이 조작 유포한 광우병공포괴담을 시발로 지난 2개월에 걸쳐서 폭동을 주동해 온 자들이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6일 아침 조계사로 황급히 피신해 버렸다.

걸핏하면 명동성당을 점거하여 불법농성을 펴던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범민련, 전국연합(진보연대) 친북폭력세력들이 이번에는 호국불교의 본산인 조계사로 피신하여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조계사에 도피 은신중인 6명은 부처님이 아니라 '위수김동'을 떠받드는 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한국진보연대의 한용진 대외협력위원장과 김동규 정책국장, 반전·반자본주의 노동자단체 '다함께'의 김광일 운영위원, '이명박 탄핵 카페' 백은종 수석부대표, '미친소닷넷'의 백성균 대표 등 이다.

이들이 전통적인 우군인 정의구현사제단과 단골 농성장인 성당을 버리고 천막농성장소로 사찰을 택한 데에는 나름대로 치밀하고 간교한 계산이 깔려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 평화를 내세워 폭력을 부추기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원불교 및 '광우병기독교대책위'도 자리를 걷고 일어섰는가하면 시국법회를 계속할 것으로 여겼던 불교마저 천막을 걷고 철수하는 바람에 친북폭도들이 기댈 언덕과 숨을 곳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자 이들이 가야 할 곳은 재판정을 거쳐서 교도소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기보다는 비겁하게 도피 은신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폭동주동자들이 농성장소로 조계사를 택한 데에는 경찰의 사찰경내 진입을 유도하여 승려들의 저항과 충돌을 유발하고 전통적인 호국불교를 친북반미에 동조하는 '저항불교'로 변질시키려는 고도의 계산과 술수가 깔려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호국불교의 맥을 잇는 사찰과 승려들이 폭동반란 역도들의 술수에 놀아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설사 소수의 승려들이 폭동반란 주모자들과 내통야합 한다고 가정할지라도 일천삼백만 불교도들이 이를 용납 할 리가 없다.

조계종 집행부의 성향이 어떤지는 몰라도 명색이 호국불교라면 폭동반란 주동자들의 '내란 및 국헌문란' 범죄까지 감싸줄 만큼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스운 노릇은 오종렬 강기갑 천영세 한상렬 이석행 등 폭동반란의 수괴들은 젖혀두고 실무 참모진들만 체포하겠다고 나선 경찰의 행태이다.

검경은 차제에 폭동반란의 수괴들을 구속 처단하여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불법과 폭력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해야 마땅하다.

폭도들이 노리는 것은 정부와 불교를 이간질하여 천오백년 호국불교를 '폭력적화혁명'의 도구로 전락시키려 함이다. 신성한 도량을 폭도들이 강점하여 '해방구'로 삼게 만들어서는 결단코 안 된다.

폭력에 굶주리고 불법에 이골이 난 폭도들을 몰아내고 삼보와 도량을 수호하는 것은 승려와 불자의 피할 수 없는 책무이자 신성한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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