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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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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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 위한
박승원 시장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 함께 해결"
박승원 시장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행사 참여 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업체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매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필요한 구매촉진, 교육 등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는 협업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나눔장터 참여기업과 평가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일직로43, GIDC B동 2813-2호)에 전시되어 있으며, 광명가치몰(gmsocial.or.kr/mall)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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