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나흘만에 '60억 코인 논란' 사과...끝까지 "내돈내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남국, 나흘만에 '60억 코인 논란' 사과...끝까지 "내돈내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남국 / 유튜브 캡처
9일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남국 / 유튜브 캡처

60억 가상화폐 논란으로 연일 도마에 오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논란이 불거진지 4일만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제(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지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만 해도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라며, "전세 만기가 도래해서 그 전세자금 6억을 투자해서 LG디스플레이(주식)를 산 것이다. 전세자금을 가지고 처음에 이제 가상화폐 초기 투자 자금으로 활용을 한 것이다. 안산에 이사해서 살고 있었고 거기는 이제 월세로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