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鳥) 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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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鳥) 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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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라이트는 주사파 타도가 본령, 권력의 방앗간 참새(鳥)노릇은 안 돼

 
   
  ▲ 뉴라이트전국연합 로고  
 

청와대 인사교체에서 시민사회비서관에 내정된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이 광우병 촛불폭동에 대하여 언론과 대담에서 "초기에 친북세력 배후설을 얘기해 국민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며 새 라이트다운 시각을 드러냈다.

뉴 라이트는 시대의 사생아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베를린장벽 해체와 동구권의 몰락, 소련방 해체, 중공의 변신과 함께 88올림픽 이후 대한민국과 '김일성의 조국 소련'이 수교를 하고 '北과 피로 맺은 형제국' 중공이 대한민국 품에 안기는 대변혁은 소위 김일성 주체사상과 '줄타기 외교'로는 감당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죽을 고비였다.

그 때,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내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는 채 ML이네 PD네 주접을 떨면서 '위수김동' 呪文과 '친지김동' 찬가만 불러대던 '우물 안의 붉은 개구리' 떼 중 일부가 난파선에서 탈주하는 '쥐떼' 마냥 소위 '轉向'이란 것을 했다며 '새로운 우파'를 자처하며 "나는 빨갱이가 아니다"고 주장하며 나섰다.

뉴 라이트는 전대협, 범민련, 전국연합, 전교조, 민노총 등 '主思 개떼'에게 질력이 난 국민과 언론 앞에 자기반성(?)을 통해 감히(?) 北을 비판하고 나선 모습이 '새롭고 기특하게까지 비친 젊은이'들이 들고 나온 깃발이 '뉴 라이트'였으나 훗날 '조선재외공민증 1호' 김진홍 에게 접수를 당해 '2 라이트'가 돼 버린 '분단시대의 사생아' 들이다.

뉴 라이트 族의 속성

'운동권의 지침서'였던 강철서신의 주인공 김영환 씨가 반잠수정을 타고 밀 입북하여 김일성을 두 번씩이나 만난 후 주체사상에 회의를 느껴 스스로 자수와 동시에 전향한 것이 '뉴 라이트의 불씨' 라면 신지호와 홍진표 등이 만든 "자유주의연대"는 뉴 라이트 시제품이요 김진홍의 "전국연합"은 모조품'이라고 할 수 있다.

뉴 라이트는 ▲북에 포섭되어 '주체사상'을 신봉하던 ▲ 위수김동 敎 친지김동 波로서 ▲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건설한 美帝의 신식민지로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이며 ▲ 따라서 반제 반봉건 인민민주혁명이 불가피 하여 ▲진리에 목마르고 정의에 불타는 '청년학생'이 주체가 되어 ▲ 대한민국정부를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여 ▲착취도 없고 차별도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고 날뛰던 무리들 중 일부이다.

뉴 라이트 族들은 '轉向한 친북좌파'를 자처하지만 그들은 당국이 사면조건으로 요구한 轉向書를 찢고 '준법서약서' 마저 인권에 위배되고 '良心의 자유'를 침해 한다며 한사코 거부해 온 족속들이다.

그런 그들이 정말로 ①首領을 질책하고 ②공산혁명이론을 포기하고 ③당 강령과 규약을 부정하고 ④투쟁방침과 지령을 거부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만약 그들의 전향이 진정이었다면, 뉴 라이트가 할 일은 첫째, 은신 도피 잠적한 '미전향 지도부'를 고발하여 제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하고 둘째, 자신들이 학습 세뇌시킨 주사파 잔당을 소탕하는 데 앞장서서 제가 뿌린 씨앗을 제가 거두는 노력을 했어야 하며 셋째, 위수김동 교 친지김동 파 '주체사상'이 다시는 이 땅에 범접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데에 몸과 마음을 바쳤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뉴 라이트' 깃발을 올려 세인의 주목을 받고 스스로 立地를 마련하는 것이 마치 '제 3의 애국의 길'인 양 호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강단과 언론기고를 통해서 김정일 살인폭압독재체제가 '나쁘다'는 상식을 유려한 어법과 필치로 각색하여 퍼트린 게 고작이며 내가 왜 '현실정치에 참여'해야 하느냐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데 급급해 왔다.

신지호 홍진표의 뉴 라이트도 김진홍의 뉴 라이트Ⅱ도 우측 깜빡이를 켠 채 여전히 좌로 가고 있는지 右로 방향은 틀었지만 어느 순간에 기회가 오면 左로 U턴을 할지 '전향의 진정성' 입증이 미흡한 '386 주사파 잔당'이 주도하고 있는 미덥지 못한 부류라는 게 사실이다.

뉴 라이트 族에 대한 당부

처절한 자기반성과 참회로 대중적 노출을 삼가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는 김영환 씨와 H모 씨, C모 씨 등 'NK NETWORK' 그룹 인사와 주사파 실체 증언자 K모 씨들은 '진정으로 전향한'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反共 투사들이다.

그러나 NEW~ 자를 달고 다니며 포장지만 바꾼 것처럼 비치는 부류들은 신뢰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주사파'의 생리를 아는 사람들의 시각이다.

본디 공산주의자란 폭력혁명을 통한 정권탈취라는 '권력 중독자'들 임을 부정할 수 없겠지만 '주체사상'을 청산하고 '친지김동'과 작별을 한 이상 뉴 라이트는 New~ 라이트여야지 "염불보다 잿밥"에 눈독을 들이며 (출세와 권력의)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한다는 참새 떼처럼 권력을 쫓는 '새(鳥)가 돼서는 안 된다.

세 살 인식인지 여든 살 지혜인지?

한 두 마디 '말'을 가지고 홍진표가 두 달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광우병괴담 美 /親/소 투쟁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홍진표가 '한미 FTA협정 반대 범 국민연합 = 광우병대책 국민회의'라는 사실과 이 단체의 지도부가 오종렬 한상렬 이석행 등 골수 친북세력과 천영세 강기갑 등 일심회 간첩단 소굴 민노당 지도부의 합작이란 사실을 모를 수도 있을 것이며, 미/친/소 구호가 광우병공포와 미국쇠고기졸속협상에 뿔이 난 '국민'이 엊그제 촛불현장에서 만든 게 아니라 2006년 3월부터 치밀한 반미투쟁전략의 일환으로 '준비된 구호'란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한 촛불행사가 군중선동무대로 변질되고 폭동으로 발전해 가는 투쟁양상은 바로 남조선혁명투쟁 매뉴얼 그대로 라는 사실을 운동권 후배 들을 학습 세뇌시켜 전대협 한총련 범민련을 길러 낸 홍준표가 몰랐다고 한다면 이는 명백한 '거짓 증언'이다.

소위 대남혁명투쟁 전술상 경제투쟁에서 정치투쟁으로 정치투쟁에서 정권타도 체제전복 혁명투쟁으로 진화되고 선전선동으로 군중을 동원 '蜂起'케 하여 무차별 무제한 폭력 투쟁으로 공권력을 무력화와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동족상잔의 內戰까지 불사하면서 김정일이 요구하는 대로 '인민민주주의혁명'을 완수 하겠다는 '상투적 수법'을 몰랐단 말인가?

김일성 악령의 지배를 받고 김정일 毒 이빨에 물려 '김정일 강시'가 돼버린 남한 내 김정일 맹종세력이 '민주'를 내세웠다고 민주가 아님을 체험으로 안다면 '국민'을 표방 했다고 국민이 아님도 알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초기에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는 홍진표의 인식의 근저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효선 미순 범 '국민' 대책위, 평택 대추리 범 '국민' 대책위, 한미FTA범 '국민'대책위, 광우명 '국민'대책회의, 전경차단벽을 허물기 위해 폭도들이 쌓은 모래 포대를 '국민' 산성?

남의 단체 이름을 불법 도용하고 불과 몇 십 여개 단체가 세포분열을 거듭하여 1700개 단체를 급조해서 '國民' 두 글자를 내세웠다고 그것을 '국민'이라고 한다면 홍진표의 세 살적 주사파 인식인지 여든 살 홍진표의 성숙한 안목인지를 밝혀야 한다.

17대 대선 당시 중아선관위 공식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인구는 49,198,310명이며, 선거인수는 37,653,518 명이었다. 이 중 전체 선거인의 63%인 23,732,854명이 12명이나 난립한 후보를 상대로 투표를 하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11,492,398표로 2위 친북세력연합후보 정동영을 무려 531만여 표차로 따돌리고 《國民의 選擇》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자는 단 1명도 국민이고 5000만 명도 국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촛불시위의 피크를 이룬 6월 10일 전국에서 최대로 동원한 군중은 경찰 추산 8만이요 '국민(?)회의' 주장 30만 이었으며 디지털 사진 분석결과 23만으로 추정 되었다. 물론 행동에 나선 30만 국민은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침묵하는 다수, 관망하는 다수인 5000만 -30만 = 4,970만 국민의 뜻을 강기갑, 천영세, 오종렬, 한상렬, 이석행 등에게 '위임/위탁'한 바 없음은 물론이요 이들이 다수국민의 의사를 '접수' 하거나 대행할 수는 없다.

만약 소수 극렬세력이 민주적 방식과 합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다수 온건세력의 의사에 반하여 정권타도와 체제전복을 외친다면 그들은 '국민'이 아니라 '폭동세력'에 불과 한 것이다.

성경을 읽기 위해서 촛불을 훔치는 게 정당화 될 수 없듯이 '검역주권 재협상' 목적을 위해 '청와대로 진격' 무차별 무제한 폭력투쟁이라는 수단 역시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인재가 없어서 '主思惡靈에 감염 된 386 위수김동 교 친지김동 파' 전력자를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를 고루 접촉하고 이들이 요구와 이해를 조정해야 할 시민사회비서관으로 발탁 하는 이명박 정부의 안목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새(鳥) 라이트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오해와 착각이 이명박 정부의 또 다른 실패를 부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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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퉤 2008-06-23 14:43:48
이런 기사 이제 넌더리 난다~~~~~~~~~~

저질이네 2008-06-23 14:59:39
이너넷 찌질이 게시판 배설물보다 수준이 한참 떨어지네. 이런 게 대기자배설물이라니 수준 알만하다. 딱하다 ㅈㅅ들아

지금이 어느땐데.. 2008-06-23 15:25:23
21세기에도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thoskim 2008-06-25 03:18:49
긴 이야기를 하셨는데 사실은 한가지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논하면서 사람이 없어서 홍진표, 박준형따위들을 기용한게
아닙니다. 이명박 특유의 실용적 기회주의 인사입니다.
통일부 장관만해도 김대중 아랫것짓 하면서 뼈가 굵은 사람이
아닙니까. 소통은 국민과 하는것이 아니고 동교동 상왕과의
소통이고 통일장관 기용은 북괴의 상상왕과의 소통용입니다.
이명박이가 보수라고요? 그자 하는짓이 보수같습니까?
노무현은 스스로 좌파정권이라고 선언을 했고, 정동영이도
자타가 공인하는 친북좌파였으니 이자들이 더 솔직하지요.
조만간 본색이 들어날겁니다. 경제성장을 기대했다고요?
작년 이맘때에 비해 서민생활에 기름기가 더 흐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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