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평생학습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 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평생학습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으로 특성화 추진
31개 기관·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진주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배움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4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및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주제로 6개 기관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 평생학습과의 ‘나의 꿈과 진로,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평생학습 상담’△이성자미술관의 ‘나만의 한국 채색화 작품 만들기’ △경상국립대학교의 ‘시니어 레저스포츠 대학’ △진주교육대학교의 ‘세계문화체험 강사 양성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실과 사군자 교실’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동아리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진주시 소재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시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31건을 선정해 지난 3월 9개 평생학습기관 및 22개 학습동아리에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사업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설계 프로그램 △엄마가 먼저 배우는 우리 아이 책읽기 수업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 과정 △세상치고 북치는 노인 난타수업 △공감대화 실천가 양성과정 등이 있다. 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 및 재능기부 △색소폰, 밴드, 통기타 강습 및 공연 봉사 활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상담 멘토 운영 △서예, 사군자, 문인화 교실 △전통문화 강습 및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있다.

시는 평생학습의 활성화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활동가는 평생학습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평생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지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4월 14일 ‘평생교육의 시대적 가치와 이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상담, 평생학습 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관리, 활동전략 수립 및 사례 등 총 10강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의 삶 속에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