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연주, 투항이냐 탈주냐 기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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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연주, 투항이냐 탈주냐 기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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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사상과 혁명투쟁의 威力한 무기, 혁명투쟁의 陣地 사수

^^^▲ 2005년 8월 KBS앞에서 간첩혐의까지 받은 정연주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
정연주의 벼락출세

1993년 남한 조선노동당 사건 주범 황인욱이 집행유예 출감자의 항문에 캡슐로 된 지령문 2개를 밀반출하다가 적발됐을 때 "안기부가 현재 간첩혐의로 추적중이니 조심하라"고 경고 해준 명단 1번에 자리 했던 정연주가 2003년 4월 28일 노무현의 발탁으로 연임까지 해가면서 KBS에 깃발을 꽂고 '革命의 陣地'를 구축한지 만 5년 2개월여가 지났다.

정연주의 경력이나 가족 관계 등 시시콜콜 한 것을 따지려함보다는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로 암약해 온 재독 간첩 송두율을 '민주인사'로 둔갑시키는 등 친북행각에 앞장선 '김정일의 보도일꾼' 스러움의 배경을 추적하고자함이다.

다만 정연주의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은, 대학졸업 직후 1970년에 동아일보 출판국을 거쳐 사회부기자에서 해임 당한 후 한겨레신문 '민족 국제부'와 국제부에서 워싱턴 특파원을 했는가하면 한겨레신문에서 14년간 종사하면서 논설위원, 논설주간, 이사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 경력을 쌓아 왔다.

그러나 방송의 '放'자도 모르는 친북언론선봉장 한겨레신문의 논설주간에서 일약 KBS사장과 방송협회 부회장으로 벼락출세를 한 정연주가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를 접수 한 후 한 일이라고는 '미디어 오늘'인가를 만들어 조중동 보수언론 죽이기에 혈안이 되는가 하면 한국사회 좌경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것뿐이다.

정연주의 이중성과 위선

정연주는 한겨레 논설을 통해서 극렬한 반미선동에 앞장섰는가하면 이회창씨 두 아들 병역문제에 대하여서는 저주에 가까운 악평과 조롱을 해 대면서 정작 자신은 물론 자식들을 '저주의 땅' 철천지'원쑤' 미국에 유학 영주권까지 따고 그를 빌미로 자신의 병역면탈에 이어 자식들 까지 병역을 면탈시키는 '비상한 재주'를 가졌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됐다.

KBS를 영지(領地)로 착각

인민재판장 사위 노무현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국정원장에는 국민의 반대 여론을 무참히 짓누르고 고영구를, KBS사장에는 정연주의 임명을 강행하였다.

정연주의 경우에는 2003년 4월~2006년 9월까지 '임기연장' 이라는 편법까지 동원해 가면서 '방송개혁의 최적임자'라는 구실을 붙여 2006년 11월 KBS사장을 연임시키는 '무리수'를 두었다.

왜 그랬을까? 누구도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는 않았지만 2007년 12월 제 17대 대선을 앞두고 '친북정권연장'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업을 완수에 왜 정연주라야 했는가는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을 만 한 일이었다.

이제 정연주는 친북세력 부활과 정권재탈환의 마지막 보루로 삼기 위해서 KBS라는 진지를 사수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국민여론은 KBS를 자신의 영지(領地)인양 착각하는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정연주에 분노를 폭발시킴은 물론 KBS노조마저 정연주를 배척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방송이 무엇이기에

친북의 뿌리가 김일성과 김정일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김정일을 맹종하는 친북세력'이 왜 그토록 KBS에 집착하는지를 따져봐야 할 것이다.

北(철학사전)에서는 신문방송 출판 및 언론의 자유에 대하여 "수령의 교시와 당의 노선과 정책을 해설 선전하며 그것을 철저히 옹호관철하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가일층 강화하여 인민들의 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강화, 그들을 당과 수령님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 데 있다."고 기막힌 정의를 해놓고 있다.

그런가 하면 ML식 폭력혁명집단은 '정치' 신문과 방송매체에 대하여서는 "정치 혁명사상의 보급, 대중의 정치교육, 정치적 동맹자 규합,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자, 집단적 조직자, 집단적 동원" 역할을 하는 '위력(威力)한 혁명투쟁의 무기'라고 중시하고 있다.

흉기로 전락한 방송권력

폭력혁명세력이 방송장악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적대적 제도를 해체시키는 가장 강력한 수단, 敵의 일시적 동맹자를 떼어내는 수단"으로서 《전면적인 정치적 폭로》가 "대중의 혁명적 적극성을 배양하는 기본 필수조건인 동시에 선동의 가장 주요한 수단"으로 삼기 때문에 방송을 포기 할 수 없는 것이다.

김정일 강시 떼들이 2006년 3월부터 치밀하게 계획, 은밀하게 추진 해 온 이번 광우병괴담 美/親/소 촛불폭동에 보듯 MBC PD수첩이 CJD에 v자 하나를 덧 붙여 공포의 vCJD로 조작하여 세상을 뒤엎어 놓고 KBS MBC YTN 등 TV와 인터넷 포털의 과장 왜곡 선동보도로 군중의 의분을 부추기고 폭력시위를 확산시킴으로서 가공할 만한 위력이 입증 됐다.

오늘날과 같이 TV방송이 발달하고 인터넷이 광범하게 보급 된 초정보시대(超情報時代)에서 급속한 전파력과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폭로전술(暴露戰術)을 허위날조 모략을 일삼는 김일성 주체 악령의 지배를 받는 김정일 강시(彊屍)떼들이 포기하거나 외면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연주의 선택은 무엇일까?

우리는 정연주가 간첩과 연계된 반역적 인물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사상 이념적 편향성을 입증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의 논평이나 저술 그리고 행적을 통해서 그가《反國家的 反體制的》성향으로 무장한 인사임은 알 수 있다. 따라서 노무현이 敗走하며 묻어 둔 지뢰와 같은 정연주의 퇴진 없이 정권교체의 의미도 없다고 본다.

민노당과 민주당 그리고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진보연대' 등 광화문 촛불 폭동세력이 정연주를 언론자유의 수호신인 양 보호하려는 작태에서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고도 남을 만하다.

이제 5,000만 국민과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 김정일 강시 떼와 사생결단의 투쟁을 해온 애국시민들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영방송 KBS를 탈환하는데 총 궐기 해야 할 것이다.

정연주는 왜곡 조작 편파방송으로 폭로와 모략을 일삼는 폭동반란의 凶器로 전락한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 정연주는 국민 품으로 투항이냐, 국외로 탈주냐 양단간에 결단 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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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kim 2008-06-21 08:11:44
문제의 해결은 간단하다. 실정법인 국보법을 노무현 박물관에서꺼내는거다. 문제는 보수로 가장하여 보수표로 당선된
이명박이 정연주를 그자리에 앉혀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며, 설령 국보법에 의해 청소를 할려해도 좌파의 불법
촛불난동에 항복한 이명박에게 그럴 용기와 의지가 있느냐
인데 내가 보기에는 모두 한통속인것 같다.
이제 조금 있으면 본색을 드러내게 되여있다. 또 정연주가
검찰에 출두할 이유가 없다. 대통령이란 자가 버린 공권력에
무슨 힘이 있는가. 모르긴해도 노무현이도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서 정연주를 임명하고 감싸고 돈것 같다. 절대적 빽이
있는 정연주가 무엇이 무서워 검찰 조사에 을할것인가.
과거 좌파정권때 김정일이가 인사를 좌우한 일이 한두번이
였나? 지금 이명박이 껍질만 대통령이지 실제는 두 상왕들
눈치나 보는 처지이다. "말지" 편집장 출신을 왕수석으로
끌어드린것만 봐도 뻔하다.

황소 2008-07-18 16:22:23
노무현이 묻어둔 지뢰는 정연주뿐 아니라 민주당 거의 전원,
한라당과 심지어 청외대에도 있다. 특히 청와대는 이면박이
스스로 불러드려 앉혀놓은 지뢰들이 있다. 검찰은 소환에
5차레나 불응한 정연주를 정치탄압이라는 오해를 받을가봐
겁이 나서 강제구인도 못하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 신호를
기다리지만 이명박은 신호를 보낼 불알도 없던지 아니면
이명박도 장군님 지시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6.3반정부
반채재운동했으니 그때부터 김일성부자가 예쁘게 보고
인젠가는 용도가 있을거라고 점지하고 있었을것이다. 필자는
탈주니 투항이니 헛소리할것 없다. 장군이 뒤에 버티고
있는데 무엇때문에 투항할것이며 달아난다는 말이냐.
검찰이 이명박에게 한것처럼 청운각에서 요리시켜놓고
방문대화 하자면 응할지 몰라도 이대로 시지부지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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