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이 시작된 ‘방과훅’, 풀리지 않은 참가자의 분...“억울해서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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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이 시작된 ‘방과훅’, 풀리지 않은 참가자의 분...“억울해서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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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훅 9회에서 김채현과 최은석이 리벤지 매치

실력 테스트에서 패배한 김채현(17)이 “억울해서 못 하겠다. 리벤지 가자 너(최은석) 나와!”라고 외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24일 로드FC와 IHQ가 제작한 고등학생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훅’ 9회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방과훅’에서는 실력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을 WINNER 팀과 LOSER 팀으로 나눴다. ‘방과훅’ 9회에서는 팀전 경기가 시작됐다.

LOSER 팀에게 지목권이 주어졌으며, 지목당한 참가자는 거절할 수 없는 룰로 진행됐다. 또한 패배한 팀은 전원 탈락하게 되지만, 탈락 팀의 상위권 선수들은 추후에 상위 매치로 합류할 수 있는 룰이 적용됐다.

실력 테스트에서 패배한 김채현은 최은석(17)에게 리벤지 매치를 신청했다. 실력 테스트는 킥복싱 룰로 진행됐지만, 팀전은 MMA 룰로 진행되므로 다른 양상이 나올 가능성이 컸다.

“(실력 테스트 때) 붙어보니 다음에 또 하면 ‘내가 이기겠는데?’ 싶어서 다시 뽑았다”고 김채현은 리벤지 경기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3천만 원의 격투 장학금과 로드FC 프로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기에 참가자들은 독기를 드러냈다.

김채현과 최은석의 경기가 펼쳐진 ‘방과훅’ 9회는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 IHQ 공식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과훅’ 10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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