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숙원사업의 하나인 서면대교 건설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한기호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 주한미군 공역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서 중도동 일원에 걸쳐 설치되는 서면대교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6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서면대교 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 시 반영된 1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기호 의원은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만큼 서면대교 조기 건설을 위해 정부, 강원도, 춘천시와 협력하여 춘천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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