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월 품목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 후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 평택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품목 10개 업체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및 품목으로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하미멜론 수확체험 등) 등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기금사업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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