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새해 달라지는 것…구민 불편 해소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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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새해 달라지는 것…구민 불편 해소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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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사

올해 남동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사회복지와 교육·보육·여성, 생활 민원, 교통·안전 등 6개 분야에 걸쳐 올해 남동구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3월 중 늘솔길 근린공원 내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월동에 있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수산동으로 이전·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복지관 1층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돕는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치된다. 또한 원도심 내 고령인구 급증을 고려해 노인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를 오는 9월 개관한다.

오는 7월에는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쉼터와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주민에게 차별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한다.

간석3동과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과 더불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남촌동은 도로 정비 등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며, 노후된 골목 상권이 조성된 만수6동 일대는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되며, 만수천 물길 복원을 통한 도심 내 친수공간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은 곳에 고정형 CCTV 확대 설치, 논현1동 내 상습 침수지역 우수관거 개선사업, 폭설 대비 제설 취약 구간 내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굵직한 사업추진과는 별개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새롭게 달라지는 남동구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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