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명단, 김정일 盲從세력의 마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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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명단, 김정일 盲從세력의 마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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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맹종세력이 노린 것은 과거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다

 
   
  ▲ 지난 4울 29일 私設 민족문제연구소(임헌영)와 정체불명의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윤경로) 등 친북재야세력이 주동이 되어, 친일인사명단 발표 하였다.  
 

친일명단발표 소동

지난 4월 29일 오전 私設 민족문제연구소(임헌영)와 정체불명의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윤경로) 등 친북재야세력이 주동이 되어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인물이라며 총 4776명의 명단을 서둘러서 발표 하였다.

소위 "친일명단'이 발표되자 유족과 보수진영에서 심한 반발이 일어나고 언론이 앞 다투어 ▲ 발표 단체의 자격과 능력 ▲자료의 사실성과 객관성 ▲ 조사의 공정성 과 형평성 ▲ 발표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 ▲ 발표 배경 및 의도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랐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발표내용에 우려와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국민 화합 차원에서 봐야한다"며 "과거사 관련 위원회 정리를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한다."고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이에 대하여 통합민주당은 김충조 최고위원의 발언을 통해서“이 작업의 위대한 성과를 무색케 하는 발언을 했다”며 반발하고 차 영 대변인은 감사원의 과거사위원회 감사를 주문제작형 맞춤 감사라고 꼬집는 등 '친일인명사전'을 위대한 성과라고 감싸고 들었다,

친북과 반미반일은 동전의 양면

여기에서 임헌영이 한국 내 베트콩 격인 '남민전' 출신이라는 사실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임헌영 윤경로 등 친북세력이 주동이 됐다는 사실과 60여일 전까지 노무현 친북정권에서 '집권여당'으로 위세를 떨치던 통합민주당과 '친북연합세력'이 이들을 한사코 감싸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통합민주당(열린우리당)이 몇 차례에 걸쳐 날치기까지 시도하면서 2005년 5월 강압적으로 통과 시킨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라는 긴 이름의 소위 '과거사법'은 친북정권이 "박정희 발자취 지우기"와 '대한민국 미래 죽이기'라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던 친북의 산물임이 명백하다.

친북세력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김일성에게 포섭되어 김정일에게까지 '代를 이어' 충성하는 김정일 盲從세력을 일컫는다. 북의 대남적화혁명노선의 아이콘이 "반미 반일 반파쇼"이며 따라서 친북과 반미 반일 반파쇼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나마 반미 반일은 알아듣겠는데 도대체 '반파쇼'란 무얼 뜻하나? 北의 지령에 놀아나는 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구호가 "반미 자주화와 반파쇼 민주화"이다.

여기서 반미 자주화는 맥아더 동상 파괴와 평택 대추리 폭동의 연장선상에서 펼치는 반 FTA '미친소' 투쟁으로 그 실체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그런데 반파쇼 민주화는 남민전 인혁당 등 대형 공안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고 심지어는 경찰을 7명이나 불태워 죽인 동의대 '방화 살인범' 46명을 '민주화인사'로 인정함으로서 그 본색을 드러냈다.

이렇듯 반파쇼 투쟁은 반유신 투쟁으로 분식 된 《반 대한민국 반 박정희 투쟁》이었으며 2004년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세력들은 反逆의 연장선상에서 친북정권연장에 최대 장애물로 등장한 보수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유신부활저지(박근혜 제거), 반 한나라당 전선구축"을 친북정권연장의 유일한 수단으로 삼았다.

저들이 미친 걸까?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가 대동강에 좌초된 미국 상선 '제너럴 샤만 호'를 불살랐다는 전설을 만들어내면서 김일성 도당의 '반미' 역사는 1866년에서부터 시작 된다. 그런가 하면 항일의 역사는 1926년 10월 14살 코흘리개 김일성이 화순현에서 [ㅌ ㄷ] 즉 '타도제국주의'연맹을 결성했다는 한낱 웃음거리 밖에 안 될 신화(?)에서 비롯된다.

김정일 패당(牌黨)의 1948년 9월 9일에 수립된 60살 박이 북괴 정권의 연호는 1912년 김일성 탄생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이며 올해를 '주체 97년' 이라고 하여 정권수립보다 37년이나 앞서는 연호를 가지고 코미디를 해도 친북맹종집단은 한마디 비판도 없이 노예처럼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들이 단순히 미치기만 한 것일까? 김정일을 맹종하는 남쪽의 친북세력이 몽땅 미친 것일까? 김정일 스스로도 남쪽 '빨갱이'들도 미쳤다고 하기 보다는 '위수김동 敎' 주체귀신에 씌운 친지김동 派 狂信徒로서 '적화통일 주문'에 홀려 증오와 적개심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 파괴 妄想病을 앓고 있는 정신병동 환자들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저들을 병들게 한 毒素

저들을 병들게 한 것은 살인도 방화도 공산혁명을 위해서라면 가릴 것 없다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고 믿는 적화혁명 제1주의가 첫 번째 毒素 이다. 공산혁명에 유리하다면 아무리 큰 詐僞와 거짓일지라도 '진실'이라고 믿어야 하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가 허구를 진실로 믿게끔 길들인 제 2의 독소이다.

죽어 미라가 된 김일성과 김정일 외에는 누구도 의심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족쇄가 북의 주민과 남의 김정일 맹종분자들에게 이중 삼중으로 채워져 있다.

김일성의 62세 생일 전날인 1974년 4월 14일 김정일이 애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제정했다는 소위 유일사상 10대 원칙에 따라서 충성의 원칙, 절대성의 원칙. 무조건성의 원칙 위에 살아 있는 '唯一 神'으로 김일성을 추앙 하도록 북의 주민과 남의 맹종분자들을 학습시켜 신조화 생활화 경지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소위 노동당 규약에조차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해 창건된 주체형의 혁명적 맑스-레닌주의 당이다."고 못 박으면서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 침략군대를 몰아내고 식민지통치를 청산하며 일본 군국주의의 재침기도를 좌절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와 생존 투쟁을 적극지원 한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다.

마각이 들어 난 것이다.

건국과정에서 참담하게 패배한 김일성.김정일 60년 독재 집단이 이승만의 12년을 종신독재의 惡魔로 매도 한데 이어서 남북 간 체제경쟁에서 결정타를 날려 치욕의 패배를 안겨준 박정희를 '유신타도 민주화'의 표적으로 삼았음은 김일성가계 우상화와 폭압독재체제 유지에 결정적 장애가 됐다는 점에서 어쩌면 당연한 노릇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조국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온전하게 존재 하는 한 김일성 부자를 가리킨 "필승불패 강철의 용장"이라는 허구를 유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승만과 박정희의 역사를 지우기 위해서 김정일과 남쪽의 맹종분자들이 반미 반일 반파쇼 투쟁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에서 친일소동의 뿌리는 놀랍게도 김일성의 날조 된 항일혁명역사와 노동당 규약이란 점이 드러났다. 친북 맹종분자들은 ▲영생하는 수령 김일성 김정일 부자 ▲ 노동당 강령과 규약 ▲ 시기별로 당면한 투쟁구호 ▲ 적화혁명투쟁 지령에 ▲ 무조건적으로 절대복종토록 학습되고 신조화, 체질화되었기 때문에 자발적인 혁명투쟁 로봇이 된 것이다.

친일소동의 흐름은 노동당규약-김정일 신년사와 노동신문 논평, 조평통 담화, 평양방송 민민전 방송, 회담 상봉 시 요구사항, 북의 직접지령 등 다양 한 통로와 형태로 전달되어- 친북정권과 집권여당(열린당) 및 친북맹종세력(민노당 민노총 전교조 전국연합)의 동조 하에-과거사법과 과거사위 설치-민족문제연구소 같은 전위조직을 앞세우기에 이른 것이다.

특히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를 명단에 올린 것이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친일행적으로 봐서는 그리 대단한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대에서 위관으로 있었던 사람을 친일인사로 보는 기준에 따라서 명단에 올렸다."는 궁색한 변명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이야 말로 타도대상을 매도하는 전형적인 공산당 식 "딱지 붙이기=Name Calling"전술이다.

박정희의 행적이 살아 있는 한 '남조선 인민'이 김일성을 '영생하는 수령'으로 추앙하기는커녕 무능하고 악랄한 살인마로 배척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근대화 정신'의 부활은 김정일의 멸망을 재촉할 것이기 때문에 김정일 맹종세력이 망상하는 적화통일에 결정적 장애물인 박정희를 부관참시 하려고 혈안이 된 것이다.

안익태를 친일명단에 끼워 넣은 것은 2005년 5월 20일 김정일이 대남모략선동기구인 민민전을 통해서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는 물론 '애국가'도 버려야 한다고 선동 지령한 사실과 무관치 않다. 논리상 친일파가 작곡한 애국가는 대한민국 애국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선동논리의 비약과 교묘히 연결시켜 애국가 없애기의 빌미로 삼으려 했다고 보아야 한다.

친북세력의 간계가 이토록 치밀하고 음흉하다는 데에 모골이 송연해 진다. 그러나 친북 맹종분자들이 '민족정기확립'을 빙자해서 무엇에 쫓기듯 서둘러서 '친일명단'을 발표함으로서 과거사 문제가 통합민주당 대변인의 自白처럼 김정일 맹종세력의 주문제작 형 맞춤 발표라는 마각을 드러낸 것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과거를 지배하는 하는 사람은 미래를 지배 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사람은 과거를 지배 한다."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진부한 얘기다. 설사 김정일 뜻대로 '과거사'가 왜곡 조작 된다고 할지라도 전범집단수괴 살인폭압독재자 김정일이 지배할 미래는 없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맹종세력 '10년'이 대한민국의 반만년 역사를 지배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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