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총장 최미현) 동물교감심리치유연구센터 소장 김병석 교수와 치유도우미견과 함께 노인요양원을 찾아 동물교감 정신건강 심리치유 활동을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했다.
부산경상대 동물교감심리치유연구센터는 올해 5월에 한국연구재단에 설립등록을 하여 도우미견 교육과 함께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도우미견과 함께 심리치유와 정신건강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함께 참여한 한 요양원 김0미 도우미는 "지금까지 미술치유, 식물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았으나 반응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이번 도우미견들(황제, 땡칠이, 벤더)은 직접 만지고, 말로 인사도 하고, 교감할 수 있어 환자분들 표정과 반응이 좋았다"고 하면서, "요양원 정신질환자 심리치유 정규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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