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연우에 몰리는 시선,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수저' 연우에 몰리는 시선,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금수저’ 방송화면

‘금수저’ 속 연우의 불꽃 활약이 화제다.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부와 명예를 위해 부모까지 바꾼 욕망의 화신 오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영된 8회에서는 나회장(손종학 분)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과 서준태(장률 분)의 견제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을 지키기 위한 여진의 끊임없는 경계가 그려졌다. 직접 황현도(최원영 분)를 찾아가 ‘태용이와 약혼하고 싶다’며 당돌함을 보이는가 하면, 아버지의 죽음으로 재산을 잃은 나주희(정채연 분)를 조롱하며 빌런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기도.

오여진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데 죄의식이 없으며 타인에게 이를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금수저를 사용해 친구의 인생을 빼앗았던 여진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 재벌 도신그룹까지 차지하려는 원대한 포부를 꿈꾼다. 계략과 거짓으로 똘똘 뭉친 여진을 연우는 역설적이게도 잔꾀 없이 정직하게 그려낸다. 연우의 섬세하면서도 담대한 감정선, 거침없으면서도 유려한 표현력은 배짱 있는 오여진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연우 인생캐릭터 만난 듯’, ‘연우가 여진이 매력을 잘 살렸네’, ‘캐릭터랑 찰떡이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어 연우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