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교는 길이 535m, 폭 8m로 지난 1963년에 건립되어 2013년도에 보수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래된 문막교는 지난 2010년 정밀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2013년 교량상층부와 교각일부 보강공사를 통하여 지탱하고 있으나, 2021년부터 교량위 아스팔트 보수공사를 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포트 홀이 생겨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
원주시는 자주 발생하는 포트 홀을 덧씌우기 보수공사로 밖에 방법이 없어 빈번하게 보수공사를 하는 관계로 문막교를 통과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주민들은 “문막교의 안전등급 D급 판정을 받고 일부 보강공사를 하였지만, 최근 들어 도로에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여 불안하다. 위험한 문막교를 매일 통과하여 생활하는 주민들로는 무너질 염려가 생겨 정말 걱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원주시관계자도 “오래된 교량으로 낡고, 통과하는 차량도 많아 수시로 점검하고, 보수를 하고 있지만 포트홀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현재 문막교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신설한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이르면 빨라야 2023년 상반기에 공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하반기에나 착공할 것으로 에상된다.
주민들은 앞으로도 1년 동안은 불안한 마음으로 문막교를 통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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