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자활기업 '두빛나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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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자활기업 '두빛나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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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교육원 내 둥지, 공주알밤음료 및 밤빵 등 공주시 특산품 판매...자활기업 성장 기대

지난 6일 공주지역 저소득 청년들이 참여하는 자활기업 두빛나래(주)가 사곡면에 위치한 국토정보교육원 내에 문을 열었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두빛나래는 지난 2020년 자활근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유사이어티로 개장해 2년간의 노력 끝에 자활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두빛나래는 커피와 음료, 제빵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실무과정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공주알밤음료 및 밤빵 등 다양한 공주시의 특산품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개소한 사업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제공했다. 

시와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및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 

최원철 시장(사진 중앙)

최원철 시장은 “두빛나래가 체계적인 직업 교육과 청년 특화사업장 운영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의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훌륭한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은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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