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과 성충길 기자는 '성접대 의혹'으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의 소환통보를 받은 이준석과 '백현동 관련 허위발언 혐의'로 검찰 소환 예정된 이재명에 대해 방송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손 회장과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이 민노총 8·15전국노동자대회에서 북한 노동단체 '조선직업총동맹'의 연대사 낭독한 오은정 전교조 통일위원장 외 관련자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하자 민노총에서 성명서를 즉각 발표했다.
민노총은 성명서에서 '민주노총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남북노동자들의 자주교류를 훼손한 수구보수언론과 세력들의 행위를 규탄한다!'며, "들어보지도 못한 인터넷 언론사 뉴스타운이라는 곳과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와 투쟁을 일상적으로 고소고발하는 자유대한호국단이라는 수구보수단체가 합법적인 남북노동자 교류를 국가보안법 위반행위라며 고소하는 기가 막힌 일을 벌였다"고 썼다. 이어 "조선직업총동맹의 연대사는 통일부의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의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수신하게 되었으며 민주노총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의 815 한국노총 통일대회에도 보내져 낭독되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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