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의 '나사랑'에서는 '이재명 구속이 먼저냐? 윤석열 탄핵이 먼저냐? 전면전 시작됐다!'라는 제목으로 방송했다.

손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변호사비 대납의혹, 쌍방울횡령배임, 대장동 특혜 개발 '초과이익환수' 포기 등 배임, 검사사칭 전과 허위기재 고발, 장남 상습도박 의혹 등 현재 수사받고 있는 사안만 10가지가 넘으며, 이와 관련한 사망사건만 4건인데 이런데도 민주당 당대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은 대선에서 떨어지고, 당 선거 결과에 따라 잠시 도피해 있거나 자숙을 하는데 이 후보는 오히려 관련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권을 엮어 오히려 반격을 하고 있다. 이건 분명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민주당에서 '탄핵'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며 압박하는 의원들과 심지어 국민의힘 의원까지 탄핵을 거론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의 의석수와 현재를 비교했다.  전국에서 예정된 총궐기 집회 포스터와 통일선봉대 영상을 보여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애국 국민들을 모아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손 회장은 20년간 종북 좌파들을 상대해 온 입장에서 이렇게 탄핵을 얘기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하비고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고, 탄핵과 총궐기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세력의 작전을 와해시키고 경고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