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강부자 정권조각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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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강부자 정권조각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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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사,미,자로 알다간 큰 코 다친다

 
   
  ▲ 고소영, 강부자, 사미자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이 없음  
 

이명박정권의 고,소,영, 강,부자 신임組閣이 조각나고 있다.

벌써 세명의 후보자가 낙마하고, 나머지 후보자들도 상식적인 서민 잣대로는 이방인, 부동산투기, 장사꾼, 사기꾼, 부도덕한 인사들이다.

그리고 잠깐 지켜본 청문회는 개그콘서트다.

1인 평균재산 40억이 넘는 장관내정자들의 부동산투기, 병역면제, 논문표절, 가족외국국적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더욱이 장관후보자들이 청문회에서 서민 우롱하는 억지, 그리고 청와대가 “인사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눌변하는 것은 서민, 언론, 시민단체, 야당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

부동산안정의 총책인 건설해양부장관후보자 스스로 부동산투기의혹이 짙다. 불법농지취득을 추궁하자 “이주하려고 했으나 사정상 못했다”는 것이 범법에 대한 소명이다.

철도맨이 경부운하정권에 기용된 것도 아이러니거니와 소신을 생명으로 한다면서 경부운하추진에 대해서는 “민자추진”만 들먹이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은 왜 그가 국토해양관리의 총책이어야 하는지 과거에는 어떤 소신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법무장관후보자는 변호사를 한 이후 갑자기 늘어난 57억원의 재산에 골프회원권을 4개나 보유했으면서도 부인의 땅투기, 아들은 오피스텔도 보유하고 있다니, 그리고 이러한 가족의 부동산 구입원과 세금납부를 확인하기 위해 처자식금융거래를 요구하자 사생활이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사시절 금품수수나 비리사건 등에 대해 어찌 수사를 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법무차관시절 선출직, 고위공직자들이 가족을 통해서 금품을 수수해도 본인이 응하지 않으면 사생활이기 때문에 추적, 조사하지 말라고 지시했단 말인가?

조각중 제일 잘 골랐다는 법무장관후보자로서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목불인견, 실망이었다.

그리고 한나라당 이재오의원의 청문을 들어보면 더욱 코메디다. 자신이 이명박대통령 최측근이면서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후보자를 향해 마치 금방 달나라에서 온 사람처럼 원론적인 충고를 하는가 하면 내용자체도 청문을 하는지, 한나라당 대변을 하는지, 아니면 자기 총선연설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이명박대통령은 경선, 대선과정에서 “경부대운하건설, 747, 경제살리기를 하겠다고 했다.

당선자시절에는 일하는 정부를 표방하기도 했다. 그리고 취임사에서는 국민을 섬기는 정권, 국민화합을 강조했다. 어제는 사관학교연병장에서 실용을 강조하며 군복입은 것을 자랑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부동산투기꾼, 논문표절교수, 병역면제 장관, 외국국적 가족을 둔 장관이 이룰 747경제구조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서민, 자영업자, 노동자 농민들에게는 빚좋은 개살구! 권력자, 부동산 투기꾼, 강남부자들의 곁불이나 쬐다 얼어죽는 신세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다.

장관, 공직자도 경제성, 현장감, 일의 양, 실용보다는 형평, 성실, 정당성을 먼저 따져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대통령 스스로도 군대를 가지않고, 장관후보자중에도 군대안간 사람(자녀포함)들을 숱하게 지명해 놓고, 그리고 국가안보, 국보법, 헌법수호를 목놓아 외치다 핍박받은 보수, 호국, 애국단체들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 어찌 사관생도앞에서는 “군복입고 자랑하는 세태”를 그리 쉽게 말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이번 한나라당 공천때 국가정체성이 불투명하거나 군대안간 정치인과 그 가족중에 병역이 면제된 자들은 모두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 또한 한나라당과 주변인물중에 국가관과 정체성이 불투명한 자들도 모두 버려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과거 김대중정권때 호남편중 인사, 노무현정권때의 코드인사 난맥상에 대해 게거품을 물고 비판하며 자신들이 집권하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처럼 굴었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정권의 주요인사 편중은 김대중, 노무현정권의 그것을 능가하고 있다.

이장춘전대사에게 “같은 영남사람끼리 그럴수 있느냐”고 다그치던 사람이 취임식에서는 화합을 강조하고, 취임식에서는 국민을 섬기겠다고 했으면서도 고,소,영, 강,부자 조각과 사정핵심라인 5명을 모두 영남인사로 채웠다. 그러면서 그것은 실용인사, 당연지사라니, 말문이 막힌다. 오죽하면 시중에서는 이명박정권을 향해 불 타버린 남대문정권이라고 한다. * 남(대통령과거는 남사스럽고), 대(한나라당은 대책 없고), 문(이명박라인은 문제많고)

이명박정권실세, 한나라당의원들은 잃어버린 10년동안 친북, 좌파, 위선민주화, 위장개혁세력, 폭력노조, 386세력으로 대표되는 김대중, 노무현세력에게 투쟁다운 투쟁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비겁하게 방관, 위선, 타협, 굴종을 일삼았다.

아니 이들은(이명박정권, 한나라당) 애국, 보수, 우익세력들이 친북, 좌파정권과 피터지게 싸워 이긴 희생의 전리품을 그 대리세력을 통해 무전편취하고, 김대중, 노무현세력들의 자충수 자양분과 기회주의 세력들의 회색바람으로 권력을 쟁취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 놈이 챙긴다”는 말이 가히 실감난다.

시중에선 이런 무임승차자들을 가르켜 손안대코프스끼(손 안대고 코픈 새끼들)라고 한다. 이러한 무임승차세력 이명박정권은 자신들을 자칭 우파정권이라고 우기고 있다.

아무튼 이명박정권(당선자시절, 인수위활동, 취임후 문제), 한나라당의 집권전후 작금의 행태는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자칫 친북, 좌파, 폭력노동세력들이 또다시 준동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충고컨대 이명박정권은 진짜 우익세력들이 10년 와신상담해 이룬 정권교체위업을 고,소,영, 강,부자와 놀아나 탕진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국민을 사,미,자(사생아, 미숙아, 자폐아)로 알고 전횡을 휘두르다가는 큰 코 다친다. 또한 대통령도 언행을 삼가치 않으면 부처님 닮은 눈을 다치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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