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질병청, 공무원 자녀 백신접종 현황 공개 거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최춘식 “질병청, 공무원 자녀 백신접종 현황 공개 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달 31일부터 만 5~11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1만 8258명의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정작 소속 공무원들의 자녀 접종 현황은 ‘민간인 신분’이라는 점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질병관리청에 ‘5~11세 접종 시행 전 소속 공무원 자녀(12~18세)들의 접종 현황을 먼저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공무원 자녀는 민간인 신분으로 공개 검토 및 향후추진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민간인 자녀가 아닌, ‘소속 공무원 본인들의 접종현황’도 지속적으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0년 10월 소속 공무원들의 ‘독감백신 접종 현황’은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해외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인 미국 10대 아이들의 60~70%가 심장에 흉터가 생기는 등 ‘심근염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심근염은 그 특성상 ‘죽어버린 심근’이 복구가 안되며(심예비력 상실), 5년 등 중장기적으로 서서히 심장근육이 나빠질 수 있어, 향후 그 어떠한 심장병으로 인해 아이들의 생명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다.

최 의원은 “국민들과 그 자녀도 전부 민간인”이라며 “국민들의 어린 자녀에 대한 접종 통계는 매일 조사 후 발표 독려하면서 정작 공무원 본인들의 자녀 접종 통계는 공개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개할 수 없다는건 이치에 전혀 맞지 않음과 동시에 굉장히 뻔뻔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어린이들의 접종은 전적으로 아이들과 부모 당사자의 개인 자율적인 사항이지만, 백신 접종의 기대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점과 각종 심각한 부작용 발생 사례들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부모님들께서는 부디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