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경북·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피해구호 성금 195만 8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노사합동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했으며, 공사 임직원 113명이 참여했다.
이원식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에서 기부한 금액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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