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6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3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2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2월 2주 주간집계 대비 1.3%P 상승한 42.9%, 이재명 후보는 0.4%P 하락한 38.7%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1.7%P 늘어난 4.2%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이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0.6%P 상승한 8.3%, 심상정 후보가 0.4%P 상승한 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8%, 없음은 3.6%, 모름/무응답은 1.4%.
윤석열 후보는 인천·경기(5.1%P↑), PK(4.5%P↑), 여성(3.3%P↑), 60대(8.7%P↑), 50대(4.8%P↑), 보수층(2.4%P↑), 진보층(2.1%P↑), 자영업(4.1%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4%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3.4%P↓), 서울(4.5%P↓), 20대(5.6%P↓), 정의당 지지층(6.0%P↓), 무직/은퇴/기타(3.8%P↓), 농림어업(6.6%P↓)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경기(3.4%P↓), 50대(3.6%P↓), 60대(2.1%P↓), 무당층(2.5%P↓), 자영업(3.0%P↓), 학생(2.3%P↓)에서 하락했고 서울(3.7%P↑), 충청권(3.7%P↑), 70세 이상(3.4%P↑), 가정주부(3.6%P↑), 농림어업(7.1%P↑)에서는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는 호남(2.6%P↑), 30대(2.9%P↑), 무당층(7.0%P↑), 중도층(2.5%P↑), 농림어업(4.8%P↑), 무직/은퇴/기타(2.9%P↑)에서 상승했고 PK(2.9%P↓), 정의당 지지층(5.1%P↓), 가정주부(2.2%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30%(905명), 무선 65%(1975명)·유선 5%(163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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