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관심이 국내외 학계에서 가열되는 상황에서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관련 21차 재판이 29일 오후 2시서울 지방 법원 417호(형사26부 재판장 한범수 판사) 대법정에서 속행된다.
특히 이번 재판에는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황우석 박사팀의 대변인과 황우석 박사의 주치의를 맡았던 서울 의대 안규리 교수 등 비중있는 검찰측 증인 심문이 진행된다.
검찰측 증인 80여명 중 절반도 진행되지 못한 지루한 법정 공방 중 금년1월 중순 미국에서 황우석 기술로 체세포 핵이식 배반포 수립 성공 논문이 공식 발표되면서 황우석 박사팀이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연구 승인 여부와 국내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속행되는 재판에 2007년 3월 종로 보신각과 6월 부산역 광장 7월 세종 문화 회관 등 황우석 박사 연구재개를 위한 대국민 결의 대회에 앞장 섰던 충청향우회 중앙회 김용래 총재 및 부총재단, 은해사 주지 법타스님, 범어사 범산스님, 정해준 열사 추모문화제 집행위원장 박종수 대표, 아이러브 황우석 대표 전용표 등 각 지역 및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대거 재판 과정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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