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6,20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1월 4주 주간집계 대비 3.2%P 상승한 43.4%, 이재명 후보는 0.4%P 하락한 38.1%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3.6%P 늘어난 5.3%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5%P) 밖이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2.8%P 하락한 7.5%, 심상정 후보가 0.1%P 상승한 2.5%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2.3%, 없음은 4.3%, 모름/무응답은 1.8%.
윤석열 후보는 TK(14.2%P↑), 호남(6.4%P↑), 인천·경기(5.0%P↑), 70세 이상(6.3%P↑), 30대(5.6%P↑), 20대(4.8%P↑), 50대(3.9%P↑), 국민의당 지지층(12.6%P↑), 중도층(7.5%P↑), 보수층(4.0%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9.1%P↑), 사무/관리/전문직(5.4%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5.0%P↓), 정의당 지지층(12.5%P↓), 무직/은퇴/기타(2.9%P↓)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8.0%P↓), 70세 이상(4.8%P↓), 중도층(2.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5.3%P↓), 농림어업(4.6%P↓), 무직/은퇴/기타(3.6%P↓)에서 하락했고 충청권(5.3%P↑), 40대(3.0%P↑), 정의당 지지층(5.7%P↑), 무당층(5.8%P↑), 진보층(4.2%P↑), 자영업(3.2%P↑), 학생(6.8%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 24%(362명), 무선 71%(1078명)·유선 5%(69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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