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실시한 정례조사에tj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43.5%를 얻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38.1%)를 오차범위 내인 5.4%p 차로 제쳤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5%p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는 0.2%p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2%p 하락한 7.8%를 기록했다. 지지율 두 자릿수로 급등하며 '3자대결' 구도를 넘봤으나, 지지율이 다시 한 자릿수로 회귀한 것이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8%,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0.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7.8%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