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0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31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주 대비 6.5%P 상승한 40.6%, 이재명 후보는 3.4%P 하락한 36.7%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3.9%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이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1.8%P 상승한 12.9%, 심상정 후보가 0.8%P 하락한 2.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2.0%, 없음은 4.5%, 모름/무응답은 1.3%.
尹-李 격차는 3.9%P로 윤석열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1.8%P) 밖 우세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는 5주 연속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 20%(602명), 무선 75%(2,267명)·유선 5%(162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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