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0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31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4.4%P 높아진 39.0%, 더불어민주당은 2.3%P 낮아진 31.3%, 국민의당은 0.6%P 높아진 9.3%, 열린민주당은 0.4%P 낮아진 4.8%, 정의당은 변동 없는 3.4%, 시대전환은 변동 없는 0.6%,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는 0.5%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2.1%P 감소한 9.7%로 조사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격차는 7.7%P로 3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TK(7.6%P↑), 인천·경기(7.6%P↑), 서울(3.1%P↑), 충청권(2.4%P↑), 남성(6.5%P↑), 여성(2.4%P↑), 20대(14.6%P↑), 40대(6.7%P↑), 30대(6.4%P↑), 보수층(5.2%P↑), 중도층(2.2%P↑), 학생(20.4%P↑), 무직/은퇴/기타(4.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9%P↑), 농림어업(3.4%P↑), 가정주부(3.0%P↑), 사무/관리/전문직(2.6%P↑), 자영업(2.2%P↑)에서 상승했고 PK(2.5%P↓), 70대 이상(2.9%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8.3%P↓), 충청권(5.4%P↓), 서울(3.1%P↓), TK(3.0%P↓), 남성(3.3%P↓), 30대(7.0%P↓), 40대(3.1%P↓), 20대(2.6%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9.1%P↓), 농림어업(5.6%P↓), 가정주부(3.1%P↓), 학생(2.1%P↓)에서 하락했고 PK(4.8%P↑), 자영업(2.3%P↑)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 20%(602명), 무선 75%(2,267명)·유선 5%(162명)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