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2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2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 주 대비 3.3%P 상승한 52.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7%P 하락한 34.9%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17.9%P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4%P 상승한 4.5%,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전주와 동일한 1.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0%, 없음/잘모름은 5.8%.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2.5%(반드시 76.4%, 가급적 16.2%)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6.1%(전혀 3.0%, 별로 3.1%)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20%),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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