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90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 주 대비 3.2%P 상승한 46.0%,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1%P 하락한 44.1%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인 1.9%P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2%,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4%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4%, 없음/잘모름은 4.9%.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1.9%(반드시 77.1%, 가급적 14.8%)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7.0%(전혀 3.7%, 별로 3.3%)로 조사됐다.
이 중,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적극 투표 의향층(n=2,419)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2.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5%, 심상정 정의당 후보 2.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8%), 무선(86%)·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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