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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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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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

인천광역시의회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대표의원 손민호)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의 과업은 인천시가 표방한 자원순환정책, 2050탄소중립 및 인천형 그린뉴딜정책에 맞춘 새로운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선도도시 인천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찾는데 있었다.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을 비롯해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 나기운 국제협력담당관, 김진이 자원순환홍보교육팀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심현민 이클레이한국사무소 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이날 이나무 소장은 자연 순환 주요 선도도시인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중국 상하이, 싱가폴, 일본 카미카츠, 인도 델리 등의 모범 사례를 들며 인천시의 선도 도시로서의 ‘Selling Point(유도전략)’안과 잠재적 네트워크 구축안을 제시했다.

손민호 위원장은 “이번 정책과제를 통해 우리 인천시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도시외교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방안을 모색코자 했다”면서 “우선적으로 현재 인천이 안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나 수도권 매립지 문제를 해결할 국제적인 기준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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