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이날 동해 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이번이 일곱번째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약 1시간 10분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미·중·일·러 등 주요국과의 협의를 활발히 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데 깊은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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