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금정원 나들이’ 농업정원 관람객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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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정원 나들이’ 농업정원 관람객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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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농복합도시 경주’ 널리 홍보
방문객들이 농업정원을 둘러 보고 있다
방문객들이 농업정원을 둘러 보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부터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중인 ‘황금정원 나들이’ 내에 농업정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정원은 지역 주요 농산물인 사과와 토마토, 수박, 멜론, 고추, 딸기 등 텃밭정원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작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돼 있다. 대관령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지원한 사계절 딸기를 비롯해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지원한 벼, 팥, 콩, 수수 등 밭작물이 전시돼 있다.

이 곳은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겨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농복합도시 경주를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해 농업정원을 기획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황금정원 나들이에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황을 이뤄 지역농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추후 농업정원을 확대해 농업도시로써 경주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는 역사문화도시이자 농업도시다. 전체시민의 14%인 3만 8,0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농복합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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