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원칙(原則)과 정도(正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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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원칙(原則)과 정도(正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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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불량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 우선이 원칙, 우량후보 지지가 정도

 
   
  ^^^▲ 2005년 12월 13일 명동 한나라당 장외투쟁에서 연설하는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의 원칙과 정도는 살아 있다.

박근혜는 평소에 “나에게는 가족도 없고 자식도 없다,” 며 “나는 대한민국과 결혼하고 국민이 내 가족이다.”라고 설파 했다. 그리고 그는 국가정체성 수호와 국가안보가 우선이라고 주창하면서 헌법과 국가보안법 수호에 앞장서왔다.

유세장에서 암살미수범이 휘두른 칼을 맞고 쓰러져 응급실에서 수술직후 눈을 뜨자마자 “대전은요?” 한마디로 5.31 지방선거를 ‘묻 지마 기호 2번 싹쓸이’ 선거로 만들어 40 : 0 의 기적을 일구면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친북연합세력을 공황(恐慌)에 몰아넣다.

성낼 줄 모르는 박근혜가 친북세력의 국가보안법폐지와 한미연합사해체 음모에 반대하여 분연히 일어서 엄동의 한파 속에서 아스팔트로 뒤쳐나가 전국을 누비며 국가정체성과 국가안보수호 투쟁에 온몸을 던져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흉계를 저지 파탄시켰다.

여기에서 박근혜의 原則은 대한민국 사랑과 국가정체성 지키기에 있으며 박근혜가 걷고자 하는 正道는 반역에 가담한 친북정권을 대신해서 대한민국 헌법과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길이며 민생을 보살피고 그늘진 곳을 돌보면서 세계일류 선진강국을 만드는 길이 正道이었다.

이제 박근혜는 이회창 출마와 이명박 후보 등록으로 또 다시 선택의 딜렘마에 빠지게 됐다. 그러나 [해법]은 간단하다고 본다. 이회창과 이명박 누가 더 애국적이며 누가 더 투철한 사상이념을 소지하고 누가 더 박근혜가 중시하는 가치와 철학에 가까우냐에 [답]이 있다.

“이회창=정통보수=정권탈환=대한민국이 나아 갈 길”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면 주저 없이 이회창을 지지하면 된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식으로 ‘이명박=한나라당=정권교체=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판단되면 이 또한 어쩔 수 없이 이명박을 미는 도리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의 선택은 소속정당이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시장경제, 대한민국 국가이익과 국가번영, 5000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 헌법과 국가안보를 책임질 적임자와 <도덕성과 준법정신>, 대통령후보로서 자질과 능력을 고루 갖춘 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명박의 경우는 BBK사건 연루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일 뿐만 아니라 국민정서상 도저히 용납 못 할 위장전입에다가 자녀와 운전기사의 위장취업 및 탈세 등 反 시민적 위법행위와 잦은 거짓말로 인하여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드러난 불량후보이다.

따라서 반듯한 原則主義者로서 正道를 걸어 온 박근혜로서는 최소한 BBK 사건에서 이명박의 무고함이 검찰에 의해서 가려지기 전에는 어떤 결정도 할 수 없을 것이며 어떤 의사표시도 해선 안 될 것이므로 박근혜는 BBK 사건추이에 따라 특정후보 지지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박근혜의 原則은 대한민국이 우선이지 한나라당이 우선일 수 없고 박근혜의 正道는 확실한 정통보수후보에 대한 지지이지 짝퉁우익 위장보수후보 지지가 아니다. 정권교체 역시 대한민국을 위한 정권교체이지 한나라당 후보를 위한 정권교체가 아님은 명백한 사실이다.

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는 위장전입을 할 이유가 없으며 5,000만 국민이 가족인 박근혜는 위장취업 시킬 자식도 탈세를 할 회사도 없다. 박근혜가 지지해야 할 후보는 소속을 묻기 전에 대한민국을 살릴 우량후보인가를 따져야한다.

이명박이 후보등록 후 박근혜에게 전화를 걸어 '유세에 동참' 해 달라고 강청(强請)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과 결혼하고 국민이 가족이라는 박근혜에게 유세 참여와 지지를 강요하는 것은 5,000만 국민에게 고문을 가하는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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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2007-11-26 10:26:39
박근혜정신을 배우면 나라가 바로 보인다.

... 2007-11-26 12:44:15
이모씨를 지원하면...
나중에 노씨가 대통령된 후 탈당해서 신당 만든 것 처럼 한나라당은 민X당 꼴 됩니다.
이미 이모씨와 그 측근 인사들이 천명했지 않습니까?
보수우익을 몰아내고 중도 성향의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구미 2007-11-26 15:39:17
박근혜씨 MB 지원유세가 정도일까? 도덕성이 혜손될 때로 혜손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국민들은 존경하고 따를까? 박근혜씨의 MB 지원 유세가 정도인가 아닌가는 시간이 명석 명증시켜줄 것이다.

익명 2007-11-26 16:04:59
오늘이시간이후 1 시간이내에 결단내리시요? 마감전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던지세요,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판에 정도찾다 해넘어가겟소, 체면이 밥먹여주나? 용단을,

00 2007-11-26 23:03:14
박근혜 정신이 무언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 박근혜는 까놓고 말해
공주병 환자 같다. 그렇게 나이먹은 공주도 없는데
박근혜를 그렇게 만든 당원 들의 책임도 있다.
박 대통령과 박근혜를 분리 시켜 보아야한다.
그는 분명히 햇볕 정책을 찬성한다고 했고
페리 열차는 김 대중 것이었다.
연예인 처럼 행세하고 다니는것
보기에 늘 거북했다. 그의 영향이
그리 클것이라고 보지 않기에
창 님은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후에 누구 덕이었다는 소리 들들 필요도 없고.
박느혜 인상, 성품 다 좋은데 대통령능 문무를 갖추고
안보와 외교, 실력으로 백성의 아버지가 될 분이어야한다.
박근헤는 국민의 어머니 보다는 늘 대접만 받고 살아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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