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국토교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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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국토교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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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기관상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인천시 남동구가 ‘2020년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는 지역별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조사해 발표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교통문화지수 개선 전국 2위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지자체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9.51점, 교통안전 20.17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운전자 신호 준수율(99.26%),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98.56%), 안전띠 착용 부문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남동구만의 특수시책으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등 노력을 기울였다.

남동구는 특색사업으로 차량 운전자의 차량 서행 및 안전운행 유도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내 도로경계석 옐로 시트지 부착 시범사업을 장서초등학교 500m 구간에 시행했다. 더불어 차대 사람의 사고 예방을 위한 간선도로변 스마트 교차로 시범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 시행했다.

스마트 교차로 시범사업은 AI영상감지기와 차량감지센서를 통한 차량과 보행자의 상호 접근을 알려줌으로써 차량과 사람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안전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은 남동구가 꾸준히 추진한 교통안전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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