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호~제7호 안건 모두 원안통과 사업추진 “청신호”
인천 백운주택1구역조합(조합장 정낙인)이 지난 14일(토)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영빈관 1.2층에서 2021년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측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영빈관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으나 50명 이하 참석을 준수하기 위해 영빈관 1층 홀에서는 조합원들이 동영상으로 참관하며 별도로 총회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정낙인 조합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모두 조합원들이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앞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인내하며 극복한다면 인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입주하게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동구는 투기과열지역으로 분류돼 분양상한가를 적용받는다.”며 “이로 인해 현재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부, 주택보증공사 등과 일반분양가의 현실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가격 1,80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라며 “이는 현재 신도시의 분양가는 2,000만원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조합원들에게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총회는 총원 210명에 참석 155명으로 성원요건에 충족됐으며 오후 3시 53분 2차 집계결과 서면 151명, 직접참석 4명, 서면제출현장참석 86명이 참석해 현장참석 총 90명으로 43%로의 참석률을 보였다.
안건은 1호~7호까지 대체적으로 찬성 114~118로 원안가결에 지장이 없었으며 반대는 34~38명으로 확인됐다. 기권 등 무효표는 모든 안건에 3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운주택1구역은 얼마전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이어 지난 7월 28일, 29일, 30일, 3일에 걸쳐 조합원입주희망자 계약이 성황리 완료됐으며 앞으로 백운주택1구역 사업부지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라는 브랜드로 이달 중으로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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