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정연주 KBS방송 실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악한 정연주 KBS방송 실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파공산이념을 KBS 통해 확산시키려고 했던 정연주

 
   
  ^^^▲ 양영태 박사^^^  
 

KBS 제 2노조 지도부의 초청을 받고 창설 축하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KBS 정문 앞에서 경찰 기동대의 저지로 KBS 제 2노조 창설기념식장에 입장할 수가 없었다.

결국 발길을 돌려 병원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국민방송의 KBS 제 2노조 창설식에 축사를 해 달라는 제 2노조 지도부의 초청을 받은 것이 무슨 죄이길래 KBS 민주광장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포악하고 사악한 정연주 KBS방송의 오늘의 상징적 모습이며 실체가 아닌가.

경찰 기동대에 의해 결국 축사를 할 수 없게 되어 되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축하 메시지 내용을 독립신문을 통해 대신 기록 보존하고자 한다.

축사 전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공영방송인 정연주를 제외한 KBS 임직원 여러분, 더욱이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인내하며 국민방송 KBS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하여 갖은 희생과 고초를 당해왔던 윤명식 제 2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제 2노조 회원 여러분!

갖은 각고(刻苦) 끝에 탄생하는 KBS 제 2노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연주가 KBS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여태껏 국민방송이었던 KBS가 어느 날 갑자기 친북편향 방송과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국민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정연주의 KBS 방송은 이제 제 2노조(위원장 윤명식)의 탄생으로 정상적인 KBS의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가느다란 희망을 비로소 갖게 되었음은 지극히 다행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언론의 가치와 헌법의 가치를 퇴락시키고 대한민국의 애국혼과 정체성을 말살시키려고 발버둥 쳤던 정연주 KBS는, 이제 제 2노조의 탄생으로 인하여 구국투쟁의 방송과 국민의 방송으로 영광스러운 대전환을 해야 된다는 절박한 사명감 앞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본인은 오늘 제 2노조의 탄생을 축하해야 할 지, 아니면 통분하고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 할 지,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왜, 제 2노조가 탄생하지 않으면 안 될 KBS의 운명이 되었다는 말입니까?

정연주 KBS는 지난 4년여 동안 국민방송인 KBS의 본래 목표를 난도질하고,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친북 편향 정권방송으로 변화시켜 KBS 오욕의 역사를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KBS가 지난 4년 반 동안 국민의 바램을 외면하고 친북공산주의 이념을 살포하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좌파정권의 나팔수로써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갔습니다.

정연주가 KBS에 진주(進駐)하여 붉은 점령군 사령관처럼 KBS를 그의 이념에 따라 도배를 하고 있을 때를 반추해 보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우리가 어떻게 삭혀야 할 지 도무지 자제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확실한 것은 제 2노조 탄생이 곧, 지난 4년여 동안 친북좌파꼴통인 정연주에 의해 짓밟혀왔던 KBS 고난의 역사와, 위난의 역사와, 수난의 역사였음을 웅변으로 입증하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동시에 어처구니없었던 KBS 치욕의 운명사를 만들어낸 정연주 아래서 국민들은 신음하며 정연주 KBS에 의해 피동적으로 몸을 내맡겨야 했습니다.

교활한 붉은 이념으로 무장된 정연주가 정권 시녀방송은 물론이거니와, 친북공산혁명의 확산 도구로 대한민국의 KBS를 붉은 이념의 제단에 바쳐나갈 때 많은 국민들은 가슴을 치며 울분에 치를 떨어야만 했었습니다.

정연주가 KBS 사장이 되어 붉은 스탈린식 혁명군처럼 KBS에 진주하여 KBS의 조직을 온통 무너뜨리고 KBS의 정상적인 조직 모델을 근본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KBS란 거대한 방송 전문 조직을 정연주의 야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중 분해시키고 와해시켰습니다. 조직의 근본인 위계질서와 하이라키를 파괴시키기 위하여 이상야릇한 ‘팀’제를 도입하고 조직의 상하관계를 교란시키며 기존의 방송 조직 모델을 모조리 유린해 버리고 분쇄해 버렸습니다.

정연주는 제 멋대로 KBS를 떡 주무르듯 주무르며 형편없는 레닌식 공산혁명과도 같은 독선적 경영을 통하여 거대 흑자경영을 해왔던 KBS를 최대 적자의 빈털터리 KBS로 전락시켰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의 헌법이념을 파괴하려고 친북방송을 일삼아왔던 정연주는 임기가 만료되어도 물러나기는커녕 또 다시 오만불손한 붉은 볼셰비키와 같은 모습으로 재임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치졸한 좌파공산이념을 KBS를 통해 확산시키려고 했던 정연주의 눈에는 KBS의 합리적인 경영이라는 중요 문제가 결코 눈에 들어올 수가 없었고, 오로지 좌파정권의 비호와 친북통일을 향한 붉은 혁명적인 전사의 모습과도 같은 정연주의 아집으로 ‘공산좌파 이념적 고집의 길’만을 향해 질주해 온 것처럼 국민들 눈에 비췄습니다.

아무런 원한을 살 이유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원수가 되어버린 경우가 있으니, 바로 정연주와 본인과의 관계를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1967년에 알게 된 대학신문 선배인 본인(대학신문 13기)과 후배인 정연주(대학신문 15기)는 ‘연주야!’, ‘영태 형!’하고 호형호제하며 가장 친밀했던 사이였었습니다.

정연주가 KBS 사장으로 발령될 때만 해도 KBS경영을 누구보다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축하 ‘난’까지 보냈던 순수한 본인의 마음은 한두 달도 지나지 않아 수구좌파꼴통인 정연주에 의해서 무참히 뽀게지고야 말았습니다.

정연주는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의 붉은 이념적 편린(片鱗)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래서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지탄하는 대상 중에 특급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자마자 KBS 사장이 되고, 그는 일약 대한민국 언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KBS를 멋들어지게 경영하겠구나 하던 본인의 생각은 간데온데없이 사라지고 이게 웬걸, 정연주의 오랜 가슴속에 숨겨 놓았던 친북좌파의 새빨간 본성만이 대한민국 헌법개념을 무시하면서 KBS방송을 통하여 불쑥 튀어나오기 시작할 줄 좌파꼴통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정연주는 대한민국 국영방송인 KBS를 통하여 정연주 스스로가 북한정권의 적기가까지 방송을 통해 흘러내 보냈고, KBS를 온통 붉은 이념학습의 학습장으로 착각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이상야릇한 붉은 이념 방송 프로그램이 판을 치는 듯 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KBS는 대한민국 헌법이 지니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이념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평택폭동사태 때는 친북 폭력시위대를 진압하려는 공권력을 비판하며 친북시위대의 편에 서서 대한민국을 괴롭혔습니다.

결국은 정연주는 그가 지닌 고유한 친북공산주의 이념에 따라 국민방송인 KBS를 친북좌편향의 나팔수로 전락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윤명식 제 2노조 위원장과 강동순 전 KBS 부사장 등 KBS를 지켜왔던 KBS 멘들은 KBS 국민방송의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하여 정연주와 맞서서 고독한 투쟁을 벌였으며, 많은 KBS 멘들이 갖은 희생과 만난을 무릅쓰고 그나마 KBS를 지금까지 지켜 제 2노조의 탄생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제 2노조의 탄생은 KBS를 구국과 애국의 방송으로 승화시키려고 발버둥 쳤던 KBS 멘들에 의한 애국 투쟁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제 구국과 애국의 KBS를 향한 제 2노조 탄생이 험준한 고통의 산을 넘고 넘어 국민방송의 본래 모습을 기어코 되찾을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임을 본인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