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역세권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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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역세권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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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신진주역세권 2지구 내 건설 예정인 공동주택의 2개 시공사가 지역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우미건설, ㈜태영건설 등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생 협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 우선사용 ▲지역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약속하고, 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에 건설을 하는 만큼 지역민에 동화된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우미건설과 태영건설은 각각 전남 및 경기도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로, 우미건설은 신진주역세권 B-1블럭에 아파트 828세대, 태영건설은 B-2블럭에 아파트 810세대 건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중 사업승인을 받은 후 10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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