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독재시절이 더 좋았다
박정희 대통령 독재시절이 더 좋았다
  • 홍순재 칼럼니스트
  • 승인 2007.10.20 07: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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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勝과 敗 어느 쪽에 속할까?

 
   
  ▲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  
 

勝과 敗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 했다고 말하고,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였다고 말한다.

승자의 입은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만 가득하다.

승자는 고난을 희망으로 향하고, 패자는 고난을 절망으로 향한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알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 숙일 줄 모른다.

승자는 넘어지면 앞을 보지만,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서 뒤를 쳐다본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 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위에 글은 어제 친구들과 정기 모임이 있어 전철역으로 내려가다가 가훈 전시장, 지하철역 내에서 본 글이다.

이 글을 액자에 넣어 청와대 정문 현판 위에 걸어 놓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탄핵 부결 때는 잘했다고 하더니, 행정수도 부결은 잘못됐다고 헌재를 비난한다.

자기들이 한 것은 모두 다 잘했다고 하지만, 야당이 하는 것은 모두 잘못됐다고 핏대를 세운다.

살기 힘들어 죽겠다 하는데도 경제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수없이 되풀이하며 국민을 살살 약을 올린다.

역사를 똑바로 안 세우고 3만 달러 가면 뭐 하느냐며 세금만 올려 울화통 터지고 스트레스 열을 받게 한다.

앞을 내다보는 미래 지향적 비젼 있는 정책을 내놓진 않고, 과거사 따지고, 니편 내 편, 편 가르다 5년을 허비하고 말았다.

노인들한테는 고개를 발딱 세우고 홀대하며 대들지만, 젊은이들은 자기편이라고 사기를 돋우고 칭찬하며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한다.

경제가 엉망, 연탄 쓰는 가정이 늘어나 과거로 회귀하는 데도 보안법 폐기 반대하는 한나라당 보고 과거로 회귀하자는 것 이냐며 오히려 성질을 버럭버럭 낸다.

역사를 똑바로 세워야 된다며 개혁에만 바빠하지,도탄에 빠져 아우성인 민생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누구를 위해서 왜, 개혁해야 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신용불량자와 젊은 백수들이 늘어나고 생활고로 자살하는 오늘의 이 현실이 보안법-사학-언론-과거사-때문에이 모양이란 말인가?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정치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 국민이 근심 적정 없이 잘 먹고 잘 사는 것 아닌가.

날씨는 점점 추워 저 겨울이 닥쳐오는데 노숙자는 늘어나고 홀대받는 노인들.

전철 역사에 신문지 깔고 앉아 있는 깊게 패인 주름진 얼굴의 노숙자가 6,25 때 수많은 빨갱이를 소탕하고 얻은 다리에 흉터를 매만지면서, 얼마 전 서해교전으로 사망한 병사도 나 몰라 라 하는데 50여 년이 지난 우리…….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며 먼 허공에 대고 길게 토해내는 입김 서린 통탄의 한숨소리, 박대통령 독재 시절에도 이렇게 노인들을 홀대하진 안 했는데…열심히 일해서 통장에 적금 넣어, 삶의 희망과 즐거움이 있었는데…노인은 투표하지 말라지만 오기가 나서도 오래오래 살아 꼭 투표해야겠다는 노인의 울분 섞인 이런저런 말을 뒤로하고...

지하 역사를 올라오는 내 다리는 왜 이리도 무거운지…찹찹하고 울적한 마음에 집에와 소주잔을 들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동방예의지국이란 단어는 참여정부 들어 국어사전에서 완전히 지워지고 없으니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고……

이제 임기 다 됐으니 며칠만 참자고, 고려장 이야기가 나오지 안은 것만이라도 다행으로 알고 살자고. 칠순을 바라보는 나도 분통 터지지만 그런 위안을 가지고, 그냥, 그냥, 이렇게 산다고…

마누라에게 노숙자 만난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세히 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를 쳐다보는 붉게 물든 마누라의 눈시울에선, 어느새…

소주 한 병을 들이켜서인지? 눈물이 가슴속으로 흐르는지? 머리가 빙글빙글 돌며 가슴이 여리고 쌰~~하다.

내일 얼마를 마련하여 그 노인을 찾아 보기로 마누라와 약속했다. 술이 취했지만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과연 이들은 勝과 敗 어느 쪽에 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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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07-10-24 00:12:34
박정희가 대한민국 경제 파탄내고 죽은 것도 모르는 것들이
정말 코메디한다.
박정희 죽고 우리나라는 기름 살 돈도 없었다.
완전히 외환 바닥내고 죽은게 박정희다.
오죽하면 심복 김재규가 박정희 죽일수 밖에 없었겠냐?

바람 2007-10-24 20:20:29
지금의 벌린정부는 국민을 다 죽이는 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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