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총장 이재민) 반려동물보건과 실무위주의 교육 차별화로 학생개인역량 제고와 학과경쟁력을 제고 하고 있다.

'뼈속까지 실무다'라는 실무를 강조하면서 반려동물보건과(학과장 최동락)는 전공세분화와 전문화 그리고 STW현장일체형 프로그램 운영 차별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1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2학년 선배들 주도로 전공동아리 설명회, 신청과 면접으로 선발 구성하여 OT까지 3월 셋째주 부터 전공동아리 프로그램 활성화로 뼈속까지 실무를 체득하고 있다.

반려동물보건과 전공동아리로는 '컴패니언 훈련', '먹냥백서 펫푸드', '맵시멍 토탈패션', '감개무냥 봉사', '개고생' 미용 동아리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스터디 전공동아리 등 6개 전공으로 오후시간과 저녁시간에 분야전문가 초빙 특강과 스스로 참여 학습으로 전공 관련 실무 경험을 하고 있다.

특히 '먹냥백서' 펫푸드전공동아리(부장 2학년 민정옥)는 총15명의 학생들이 한국펫푸드교육개발원 펫푸드2급 자격증 메뉴기준으로 먼저 재료를 구매하여 격주 월요일, 반려동물보건과 부속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1층 카페(오븐기 설비 등)에서 2인 1조로 수업 외 시간을 배정하여 함께 단계별로 직접 손질하고 준비하여 완제품을 만들어 반려동물놀이터에 참여한 강아지들에게 간식으로 습식 하도록 하여 잘 먹고 좋아하는지 반응도 첵크해 보고 품평회와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펫푸드 동아리 참여학생(1학년 강미희)은 "함께 참여하여 수제간식을 직접 만들고 직접 만든 제품을 직접 먹여도 보고 마지막 상품 포장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성취감은 물론, 전공실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올해 안에 펫푸드2급자격증도 취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