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에서 24일, 코로나19 340~34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 거주 340번 확진자는 오산시 327번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23일 검체 채취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검사 중이다.
오산시 거주 341번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지난 23일 검체 채취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4명 검사 중이다.
오산시 거주 342번 확진자(보육시설 집단발생 관련) 조사 중이며, 24일 검체 채취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중 1명 음성, 1명(화성시 924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 거주 343번 확진자(보육시설 집단발생 관련) 조사 중이며, 24일 검체 채취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4명(오산시 332번, 337번, 338번, 339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후 자택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0. 12. 30. 시행)으로 확진자 거주지는 시‧군‧구 단위까지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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