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 영화관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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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 영화관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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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앞서 이벤트 영화 2편 무료 상영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시장1길에 있는 알프스하동 영화관이 4일 첫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봉작은 오후 7시 월트디즈니사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며, 다음날부터는 ‘라야와 마지막 드리곤’과 미국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를 교차 상영한다.

알프스하동 영화관은 1관 152석 규모의 상영관을 비롯해 매점과 휴게실 등을 갖췄다. 영화관 개관으로 그동안 영화 관람을 위해 1시간가량 인근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생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영화관의 전문·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앞서 지난해 10월 ㈜씨네큐(대표 이경선)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씨네Q 작은영화관 알프스하동점으로 이날 문을 열었다.

영화 관람료는 2D 일반영화 기준으로 멀티플렉스의 40% 수준인 6000원이며, 군인·청소년·장애인·65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은 개봉작에 앞서 무료시사 이벤트로 당일 오후 1시 ‘이웃사촌’, 3시 50분 ‘원더우먼 1984’를 상영한다.

그리고 방문하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개의 미니 팝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영화 상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양옆 좌석을 비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영화관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가 계속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씨네Q 작은영화관 알프스하동점(1544-1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4일부터 씨네Q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알프스하동 영화관 개관으로 군민이 상대적으로 싼 관람료로 도시에 있는 영화관과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영화를 관람하는 군민은 마스크 착용·좌석 띄워앉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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