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특화사업 '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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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특화사업 '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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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사후관리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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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0일 어촌 6차산업 융복합을 통한 인천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위·수탁 재협약(2021년 2월~2023년 12월)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의 현장 밀착형 전담조직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와 함께 지난 3년간 관내 58개 어촌마을의 특화어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주요 성과로는 어촌마을 주민들의 교육·연수를 통해 리더 역량을 개발하고, 마을별 특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해조수딩젤’(중구 마시안마을), ‘새우XO소스’(강화군 강후마을), ‘해산물 발사믹 소스’(옹진군 영암마을) 등 특화상품을 개발했고, 온·오프라인 유통체계 구축 지원과 SNS채널 홍보, 특별장터, 지역 박람회 등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 운영해 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창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산물 특별장터 운영
수산물 특별장터 운영

그 결과,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2019~2020년 연속해서 최우수 평가를 달성하는 등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우수사례가 됐다.

인천시는 이번 재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어촌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지역특화프로그램 전수 △어촌멘토단 운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지원 △어촌마을 자매결연 등 11개 세부사업을 구체화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재협약을 통하여 인천 어촌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스스로 어촌관광 상품을 판매할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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