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종합약품(대표이사 이호연, 김동윤)·(주)위머스트엠(대표이사 이용준)·LSC푸드(대표이사 정기옥)에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시 중랑구청에 수술용 마스크(KF-AD) 8천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어려운 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경기종합약품사·(주)위머스트엠이 LSC푸드를 통해 중랑구청에 기탁함으로써 마련됐다.

서울시 중랑구청은 경기도 구리시와 인접해 있으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정기옥 (주)LSC푸드 대표이사, 김동윤(주)경기종합약품 대표이사, 이종원 공장장, 최승환 기술부장, 고재경(배우) 경영지원본부 이사, ‘꽃바람’ 한가빈(가수), 서지미(배우, 모델), '고창에서왔어요' 김현(가수), 구청 관계자 등 참석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로 기업들도 힘든시기에 감사하게도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하여 주심에 지역민들과 함께 힘을내어 잘 극복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했다.

김동윤 대표이사는 "향후 마스크 백만 장을 전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 (주)경기종합약품은 지난 2019년 1월에 설립, 군부대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기업을 운영, 2020년 9월 22일 ‘2020년 수용자 자비구매 의약품’ 입찰 연간 12.564.383.000원 계약을 성사 시켰다. 현재는 군부대, 교정청 등 의약품을 납품과 동시에 ‘내가 조선의 마스크다’ 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산한 내조마텐탈마스크와 내조마비말차단 마스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한국농어민협회 덴탈마스크 2만 장, (사)부산광역시 농아인 스포츠연맹 1만 장, 동서울대학교 창의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 지난 1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만 장, 2월 5일 서울아이티고등학교 4천5백 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