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149인 문국현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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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149인 문국현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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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언문, “사람중심 진짜 경제가 우리의 희망”

 
   
  ▲ 일자리 5백만개 창출이 과제라고 주장하는 문국현 대선 후보
ⓒ 문국현 홈페이지
 
 

전국의 대학교수 149인이 제 17대 대선에 도전을 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대학교수들은 18일 오전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가진 “제1회 사람중심 뉴 파라다임 전문가 정책 심포지엄 및 사람입국 지지선언”에서 문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나온 숙명여대 김장호 교수의 “왜 사람입국인가?”, 홍종학 경원대 교수의 “경제민주화와 민생”, 서울시립대 신봉호 교수의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및 박남규 서울대 교수의 “디지털 문화의 미래와 창조경영”에 대해 주제를 발표하고 “사림입국 지지선언문 채택을 채택 발표했다.

“사람 중심 진짜경제론이 우리의 희망이다”이라는 지지선언문에서 “나눔의 삶을 실천적으로 살아 왔고, 기업현장에서 평생학습을 구현한 문국현 후보의 ‘사람중심 진짜경제론’은 지속적 성장과 사회통합의 창조적 실현 전략이다”고 밝혔다.

홍종학 경원대 교수는 “경제민주화와 민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의 민주화는 압축적 민주화의 과정이었고, 상대적으로 일상적 시민권익의 보장은 소홀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 마디로 정치적 민주화가 경제적 민주화를 보장하지 못하는 기형적 민주화의 결과, 민생은 어렵지만 제반 정치세력이 민생을 도외시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교수는 “경제적 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이 매우 고통을 받고 있는 분야에서 이미 이론적으로 합리적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으며, 외국에서 실증적으로 검증된 대책들이 철저히 도외시되는 과정을 기술하여, 경제적 민주화의 의미를 민생이라는 시각으로 따져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용불량자, 재벌, 부동산 사례를 들고 있으나 각종 수수료나 사교육비 문제 등도 마찬가지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신봉호 교수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경제는 디지털 지식정보사회로의 진입, 글로벌 무한경쟁체제로의 편입 등 구조적 전환기에 있다”고 지단하고, “양극화 심화 및 민생의 위기 등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입국 발전모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사람입국은 사람중심사회, 사람이 경쟁력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며 이는 “5%의 특권층만 혜택을 누리는 가짜경제가 아닌, 95%가 혜택을 누리는 진짜 경제를 말한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또 “사람중심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제발전의 엔진을 재벌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창하고, “사람경쟁력이 경쟁력의 원천임을 인식해야 하며, 국가정책의 최고 목표를 성장에서 일자리와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과 정부의 틀을 재창조하고, 새로운 국가발전모델, 사람중심 발전전략을 채택한다면, 고도성장의 세계경제 환경 하에서 500만개 일자리 창출과 8% 고도성장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대학교수들이 선언한 ‘지지선언문 전문’

[지지선언문]

사람 중심 진짜경제론’이 우리의 희망이다 !

나눔의 삶을 실천적으로 살아 왔고, 기업현장에서 평생학습을 구현한 문국현 후보의 ‘사람중심 진짜경제론’은 지속적 성장과 사회통합의 창조적 실현 전략이다.

현대 사회는 지식정보혁명과 세계화에 따라 무한경쟁의 격전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경제의 급부상으로 인해 임금경쟁력을 상실한 한국 사회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음에도 과거의 성장방식을 고집해 왔다.

그 결과 일자리의 대다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은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맞고, 세계화/지식경제화와 더불어 대기업의 좋은 일자리들은 줄어들게 되어, 결국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였다.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되어, 전통적 공동체 해체와 사회적 신뢰기반이 붕괴되는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풍요롭고 따뜻한 지속가능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 개발연대의 발전 전략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다.

특히 지식경제사회에 부합하는 혁신주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과거와 달리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이 인적 자본의 육성을 통한 혁신 주도형 발전 전략 수립에 몰두하고 있는데,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은 과거 개발위주 성장을 고집하고 있는 현실에 우리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한국사회가 불필요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 새로운 시대에 맞는 창조적 전략을 찾기 위한 생산적 논의를 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이러한 가운데 문국현 후보만이 유일하게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발전전략인 ‘사람 중심의 뉴파라다임’을 주창하고 있다. 이는 소수의 핵심 인력 중심이 아닌 전체 인구의 지식 근로자화를 토대로 지속가능 성장과 사회통합을 실현하자 전략으로, 성장과 통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합성과 구체성을 보여주는 창조적 발전패러다임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특히 문국현 후보는 나눔의 삶을 실천적으로 살아 왔고 기업 현장에서 평생학습과 고신뢰/고성과 학습조직을 실현하며, 언행일치의 리더십을 발휘한 장본인이기에, 그의 주장은 감동적인 진정성을 지니고 우리 국민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각성의 종소리가 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번영을 주장하는 문국현 후보의 전략은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는 부, 존경받는 기업인상 일하고 싶은 직장상을 정착시켜 시장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양극화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의 새로운 통합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또한 문국현 후보의 북미 수교를 근간으로 하는 환동해권 경제협력 전략은 한국의 평화통일과 남북공동 번영을 앞당기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일하고 싶은 일자리의 창출, 공동체적 삶의 복원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놓고, 정책과 이념이 중심이 된 정치세력이 등장하여 개발연대에 흙탕물로 상징된 정치파라다임을 획기적으로 개혁할 시기가 되었다.

우리는 문국현 후보와 함께 이러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내고 이를 기제로 활용하여 정치를 개편하고 개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문국현 후보와 함께 국가의 재창조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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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2007-09-21 11:28:02
문국현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꼭 대통령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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